“도대체 왜 이걸 숨긴거야….” 에일리 남편의 과거가 밝혀진 뒤 충격적인 근황

최근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리원이 과거에 남성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벗는 방송을 하거나 식사 데이트를 제공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로 인해 리원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 이와 함께 그가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빌보드 관계자를 소개해주겠다며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유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특히 리원이 해외 여성 출연자를 꼬여 함께 해외로 가려 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상황은 더욱 의심스러워졌습니다.

주변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전형적인 알선 수법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포주가 아무것도 모르는 여성에게 남성과의 식사 데이트나 해외 원정 활동을 소개해주는 방식을 떠올리게 하는데, 실제로도 여성 출연자가 이에 대해 분노하며 “나한테 성매매 알선을 하려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했다고 합니다. 이에 리원은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며, 빌보드 관계자라고 주장한 인물은 에일리의 남편 최시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나아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라고 소개하며 상대방을 안심시키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신혼여행 중이던 에일리와 최시운은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모든 것은 오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시운은 실제로 빌보드 코리아와 틱톡 에이전시 관련 일을 하는 인물인 것은 맞지만, 리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원이 왜 여성들에게 최시운을 알선하려 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누구나 의심할 만한 정황임에도 결국 이 일은 명확한 해명 없이 흐지부지 끝나는 모양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답답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와 인플루언서 세계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관계와 숨겨진 이야기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