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은 출산을 하거나 태어난 생일날에 꼭 챙겨 먹는 영양 많은 식품입니다. 미역은 각종 오염물질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훌륭한 식품인데요. 하지만 미역국을 끓일 때 무심코 넣는 재료 때문에 소화불량,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역국을 끓일 때 절대 넣지 말아야 할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역국 끓일 때 ‘이것’ 절대 넣지 마세요! 소화불량, 골다공증을 유발합니다.” 미역과 함께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음식
우선 미역의 효능과 미역과 함께 섭취할 때 좋은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식품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역은 바다에서 나는 최고의 채소로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한데요. 특히 요오드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 기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역의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고 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탈출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일본과 미국의 여러 연구에서도 미역의 후코이단 성분이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혈앵응고 방지, 항종양, 위계양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미역은 단독으로 먹는 것 보다는산성식품인 달걀, 고기 등과 함께 먹으면 산도를 중화해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이와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더운 날에 자주 먹는 오이냉국은 갈증 해소 및 몸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식초와도 좋은데요. 식초가 미역에 함유된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줍니다. 미역 최고의 궁합은 두부입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항암 효과, 성인병 예방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미역에 절대 넣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파인데요. 미역국을 끓일 때 소고기를 넣으면서 고기가 들어가니 당연히 파, 마늘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역국에는 파, 마늘은 안 넣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파에는 인과 유황성분이 들어 있는데 미역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미역 속의 칼슘이 파의 인, 유황을 만나면 칼슘을 중화시켜버립니다. 이 말은 파가 미역의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미역과 파는 둘 다 미끌미끌 거리게 하는 알긴산 성분이 있습니다. 미역국을 먹을 때 하나만 미끈거려도 되는데 둘이 함께 미끈거리면 모양새도 보기 좋지 않고 식감도 떨어집니다.
이 둘은 따로 먹을 땐 최고의 식품이 되지만 둘이 만나면 상대편 영양성분을 파괴하고 영양 흡수를 방해합니다. 미역과 파에는 칼슘, 칼륨, 요오드, 철분, 유황, 인, 비타민A 등 둘 다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소화 흡수를 떨어뜨려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위장 장애를 유발합니다.
다음은 마늘입니다. 마늘을 미역국에 넣는 곳도 있고 안 넣는 곳도 있습니다. 미역에 마늘을 넣는 것은 상극은 아니지만 미역 고유의 맛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소고기 밑간으로 소량만 넣는 게 미역국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마늘은 취향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역은 어떤 시험이 있거나 중요한 날은 잘 먹지 않습니다. 어디 도전했다 떨어지면 미역국 먹었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미역은 변을 잘 나오게 하고 미끈거리는 식감 때문에 미끄러졌다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을 잊지 마시고 미역 반찬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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