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도 못나가게 해…” 나경은이 유재석과 결혼한 후 10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

유재석의 아내로 잘 알려진 나경은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나경은은 2013년 MBC를 퇴사한 이후로 방송 출연을 극히 제한하며 주로 가정에 집중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들은 그녀의 근황을 동료 아나운서나 주변 인사를 통해 간간이 전해 듣는 정도에 머물고 있죠.

최근 한 방송에서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히면서 이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재석은 카카오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을 때 산행 파트너를 선택하는 상황에서, 네티즌들이 부부가 함께 산악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웃음을 지으며 단호하게 나경은은 그런 자리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그는 “내가 방송하는 순간, 아내가 ‘오빠는 끝나라’고 말한다”면서 아내가 자신의 최고의 라이벌이라며 애정을 담아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이 방송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내진 않지만, 오랜 결혼 생활에도 여전히 금슬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바깥에서 활동하는 동안 가정과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나경은이 든든히 맡아주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현명한 부부의 전형”이라며 공감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국 가정에 충실하고 자녀를 잘 키우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이며, 그것이 진정한 행복과 보람으로 이어진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경은의 방송 활동 중단은 단순히 은퇴가 아니라, 가정에 집중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녀가 10년 동안 대중 앞에 나서지 않았지만, 그 선택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이 많으며 부부의 따뜻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