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구매할 때보다 더 신중해야 하는 것이 중고차 고르기입니다. 이것만 알면 진짜 무사고 차인지 알 수 있고 어떤 차가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45년 경력 달인의 중고차 사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꼭 확인하셔서 더이상 호구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것만 알면 침수차 구별 5분만에 가능합니다.” 45년 경력의 중고차 고수가 알려주는 중고차 구매 꿀팁
요즘 장마철이라 침수가 된 차를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일이 정말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침수차는 외관상으로 무사고 차량과 별 다른 차이가 없어 구별하기가 더욱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확인이 필요한데요.
침수차는 차량 문짝 밑을 드라이버로 확인하거나 차량 수납함 안쪽을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침수 차량인 경우 이 부분이 진흙으로 덮여있습니다. 또한 안전벨트 끝부분을 확인하여 얼룩이 있거나 진흑이 뭍어 있다면 침수차량이니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중고차를 구매하실 땐 엔진관리를 잘 했는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엔진 오일 뚜껑을 열어 보는 것인데요. 오일 뚜껑이 찌들어있는 차들은 엔진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뜻이니 되도록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엔진이 깨끗한 차량은 뚜껑이 황금색을 띱니다.
자동차 하체 같은 경우는 중고차 A/S가 안 되니까 중고차를 사시기 전에 필히 점검을 해 봐야 합니다. 간단 점검 방법은 다섯 번 정도 눌러보고 놓았을 때 흔들림이 계속 되는 차가 있으면 그 차는 잘못된 것이니 사면 안됩니다.
차량의 미세 누유는 자칫 화재와 연결될 수 있어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차량에 미세 누유가 있는지 없는지는 신문지 한 장만 준비하시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엔진 밑 쪽에 둔 후 시동을 걸고 10분 동안 엑셀을 밟고 떼고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신문지를 확인하고 검은 기름이 있으면 중고차 구매할 때 가격을 깎는 것이 아니라 사면 안 되는 차입니다. 엔진 위치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신문지를 넓게 펴서 광범위하게 깔아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엔진의 진동이라든지 차체 떨림 현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시동 걸린 차량의 핸들 위에 동전을 올려 보는 것입니다. 핸들 위에 동전을 올렸을 때 동전이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떨어진다면 그만큼 진동이 많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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