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5천 보만 걸어도 지원금 지급…신청해야 혜택 가능
걷기 실천하면 포인트 적립, 병원비로 사용 가능
최근 정부가 운영 중인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 제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일상 속에서 걷기와 같은 건강 활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실제 병원 진료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한 사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카드 발급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지만, 최근 제도가 개선되면서 1차 만성질환 관리 참여 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진료비 결제 시 보유 포인트만큼 자동 차감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사실상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 대상은 ‘관리형’과 ‘예방형’으로 구분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먼저 관리형은 연령 제한이 없으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대상입니다. 단순히 질환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고,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에 등록해 케어플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신청은 케어플랜 수립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예방형은 20세부터 64세까지가 기본 대상이며, 일반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질량지수 25 이상이면서 수축기 혈압 120 이상 또는 공복혈당 100 이상인 사람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예방형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 것은 아니고 시범 사업 지역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최근 대상 지역이 기존 15곳에서 50곳으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적립 규모와 사용 방법
예방형 참여자는 2년 동안 최대 **12만 점(12만 원 상당)**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참여 신청만 해도 5천 점이 지급되며, 걸음 수에 따라 매일 포인트가 쌓입니다. 5천~6천 보는 하루 50점, 6천~7천 보는 60점, 1만 보 이상은 100점이 적립됩니다. 체중·혈압·혈당 등이 개선될 경우 한 번에 1만5천 점의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리형은 1년 동안 최대 8만 점까지 적립 가능합니다. 신청 시 5천 점, 케어플랜 수립 시 5천 점이 먼저 지급되고, 목표 걸음 달성 시 하루 100점, 교육 상담과 평가 참여 시에도 별도 포인트가 부여됩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공단 지정 인터넷몰 ‘현대이지웰’에서 사용하거나, 참여 의원에서 진료비 결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참여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와 주의 사항
대상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별 알림톡이 발송되며, 이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알림을 받지 못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었거나 확인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직접 공단 앱 ‘더 건강보험’, 홈페이지, 지사 방문, 팩스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관리형과 예방형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더라도 관리형으로 적용됩니다.
최근 이러한 제도를 악용한 가짜 문자와 피싱 사기도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식 신청은 반드시 공단이 운영하는 경로를 통해서만 진행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링크는 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강을 위한 걷기 활동이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제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전화 1577-1000번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