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셰프로 널리 알려진 최현석 씨(1972년생)가 자신의 딸 결혼식에서 딸과 함께 입장하며 하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최씨의 딸 최연수 씨는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21일 서울 모처에서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2세 나이 차 결혼, 가족 반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보도에 따르면 최연수 씨와 김태현 씨는 약 12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에 앞서 가족들 사이에서 나이 차이로 인한 우려가 있었으나, 최연수 씨와 김태현 씨의 관계와 성품이 점차 인정받으며 결혼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석 씨는 결혼식 입장 당시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당당함과는 다른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는 현장 평가가 나왔다. 하객들 사이에서도 “평소 카리스마 있는 셰프 이미지와 달리 딸을 보낼 때 감정이 드러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버진로드에서 포착된 아버지의 진심
결혼식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장면은 최현석 씨가 딸 최연수 씨의 손을 잡고 함께 버진로드를 걷는 순간이다. 이 장면은 결혼식장에 참석한 하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일부 하객은 당시 상황을 두고 소곤거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장에서 나온 반응 가운데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일찍 장인어른이 된 현실을 보여준 듯했다”는 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반응은 결혼식 장면 자체가 갖는 감동과 더불어, 아버지로서 느꼈을 복합적인 감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결과로 보인다.
눈물의 순간, 네티즌 반응도 다양
결혼식 현장에서 최현석 씨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며 현장 분위기는 더욱 감동적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은 여러 하객과 SNS를 통해 공유되며 네티즌 사이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딸을 향한 아버지의 진심이 느껴졌다”고 평가한 반면, 다른 일부는 개인적인 감정 표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최연수 씨는 결혼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을 앞둔 소회를 밝히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