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혹시 손발과 온몸이 심하게 가렵지는 않으신가요? 특히 여름에 손발이 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가려워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원인은 발가락이나 손발톱에 생긴 무좀 때문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가족 중 한명이 무좀에 걸리면 온 가족이 다 전염 될 뿐만이 아니라 손으로 긁다 보면 온몸 여기저기로 무좀균이 다 퍼지게 됩니다.
발가락 사이 껍질이 벗겨지고 미칠듯이 가렵게 만드는 발과 손발톱 무좀을 집에서 간편하게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발톱 무좀에 안 걸리거나 이미 무좀에 무좀에 걸리셨다면 오늘 내용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손톱, 발톱 무좀 각질 ‘이것’ 하나면 싹 다 사라집니다.” 지긋지긋한 손,발톱 무좀 한방에 끝내는 초간단 방법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가족들에게 전염되기전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발톱에까지 퍼진 무좀은 치료가 잘 안 되고 오래갑니다.
그런데 발톱 무좀으로 인해 약을 복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약이 아주 독합니다 독한 약을 오래 복용하다 보면 해독하느라 간 기능도 떨어지고 약이 독해 속이 쓰리게 됩니다.
이렇게 힘들다 보니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는 다 나았다라고 판단했지만 슬그머니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이렇게 지독한 무좀균 구하기도 쉬운 이 재료만 있으면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재료는 바로 마늘 껍질인데요.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은 강한 살균 효능이 있으며 마늘껍질에도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무좀균을 살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껍질을 푹 끓여서 그 물에 족욕을 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마늘껍질을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후 기름 없는 팬에 노릇노릇 잘 볶아서 물을 넣고 30분간 팔팔 끓입니다.
따뜻하게 식으면 그 물 그대로 30분 정도 발을 담그고 족욕을 한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또는 마늘을 잘게 다져 따듯한 물에 넣고 그 물에 30분 정도 족욕을 하는 방법도 살균 효과가 좋습니다.
마늘 족욕은 일주일에 2~3번 하는게 좋습니다. 마늘 족욕은 무좀은 물론이고 손발이 찬 냉증과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소주+녹차티백은 TV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던 내용입니다. 녹차와소주가 만나면 천연 살균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우선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해 녹차 가루나 티백을 넣고 우려줍니다.
이때 물의 양은 대야에 발을 담글 때 복숭아 뼈 높이까지 잠길 정도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녹차 티백은 3~4개 정도 넣어 우리시고 여기에 소주 10ml를 넣고 잘 저어주면 무좀균 잡는 천연 살균제가 완성됩니다.
증상이 심할경우 소주와 녹차티백의 양을 늘리시는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완성된 살균제에 발을 10~20분간 담그면 살균 작용으로 무좀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일주일에 2~3번 하는 게 더 효과가 좋습니다.
녹차 태백수에 5분만 담가도 세균이 박멸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항균 및 살균 작용으로 무좀 균 증식 억제를 할 뿐만이 아니라 소주의 에탄올 성분도 살균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족욕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미 각질에서 떨어져 나온 무좀균이 다른 곳에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녹차 티백수를 만들어서 족욕도 하고 분무기에 넣어서 발에도 뿌리고 수건, 발매트, 실내화, 욕실화에도 꼼꼼하게 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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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여사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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