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금융사기로 인해 피해 입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잘 알고 계신 카카오, 문자, 전화 등을 통해 가족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사기수법들이 많은데요.
최근 여신금융협회에서 새로운 금융사기 피해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공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알고 계셔야 하며 특히 현금보다 신용카드로 자주 물건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오늘 내용 꼭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 사용하는 분들은 ‘이것’ 무조건 확인하세요! 수백만원 털립니다.” 카드 사용자라면 무조건 확인해야하는 ‘이것’
요즘은 현금보다 신용카드 더 자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자주 구매하면 그만큼 자주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늘 사용하던 신용카드를 계속 쭉 사용하기도 하고 나한 테 조금 더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가 없을까 발급을 받아볼까라고 한 번쯤 생각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럴 때 꼭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을 권유 하면서 현금 50만원을 제공 하겠다고 접근하여 수십만원,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히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알고 계셔야 할 것은 신용카드 모집인은 연회비의 10%를 초과하는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접근하여 금융피해를 입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규제로 대출이 어려워지자 카드론 대출 내용까지 포함하여 혜택을 주는 것처럼 안내합니다. 그리고 비대면신청으로 가능하다고 하며 비대면 신청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담당자로 사칭하여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놓고 상담이 많아 개인적인 전화 문자 상담은 불가하며 카톡으로 먼저 연락주셔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번호로 카톡친구추가를 하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체크카드와 연동해야 한다면서 체크카드 실물을 요구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계좌번호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을 개인정보를 요구하며 혜택을 받으려면 해당 정보를 반드시 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먼저 카드 모집인을 사칭한 카드 발급 유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현금 지급 등의 혜택을 안내하고 카톡을 등록하게 한 다음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기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면 신용카드 모집인을 사칭한 사람에게 카톡을 보내는 등의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신용카드 모집인은 문자메시지를 통한 비대면 모집을 하지 않습니다. 카드는 모집인과 직접 대면해서 카드를 꼭 신청하고 문자 이메일 등으로 개인정보를 전송하여 카드를 신청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카드번호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절대 유출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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