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진짜 고마워요…” 월드컵 예비선수였던 오현규의 감동사연이 밝혀지자 손흥민에게 쏟아지는 각종 찬사들

“정말 흥민이형한테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등번호도 없던 저에게 형이 해줬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최근 월드컵에서 한국의 예비 엔트리였던 오현규 선수의 인터뷰가 현재 화제입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많은 고마움을 표현하며 사람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인걸까요?

“저는 부상 중인 흥민이형을 대신해 예비 멤버로 뽑혔던 오현규입니다. 많은 분들이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지 않냐고 물어들 보시지만 저는 조금도 아쉽지 않았습니다. “

“제가 출전하지 못했다는 것은 곧 흥민이 형이 무사히 출전했다는 뜻이거든요. 또한 제가 경기를 나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분명 누군가 다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인데 오히려 그럼 제 마음이 더 아팠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던 오현규 선수 하지만 훈훈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운 것은 하나도 없지만, 가족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건 조금 아쉬웠어요.”

“아마 TV에서 제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을 텐데 나오지 못해 죄송하더라고요. 그때 흥민이 형이 이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저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

현규야 나한테는 누가 뭐라 해도 오현규가 이번 월드컵에서 함께 한 선수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야 비록 이번에는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누가 뭐래도 너는 자랑스러운 국가 대표 선수야 그러니 어깨 펴라고 말이에요.

그리고 형은 계속해서 아쉽지만 축구 협회에서 예비 멤버까지 포상금이 지급되지는 않았나 봐 그래서 내가 다른 선수들과 사비를 조금 모아봤어 너무 부담스러워 말고 당당하게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결국 그때 참았던 눈물이 터졌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정말 포상금에 대해서는 일도 생각한 적이 없었거든요.

그라운드 한 번 밟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정말이 형과 선수들에게는 너무 고맙고 또 고마울 뿐입니다. 라며 인터뷰를 마쳤던규 선수 다행히 축구 협회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했는지 오영규 선수에게도 16 강 진출에 대한 포상금 1억은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들은 분배해 주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런 소식에 알려지자 현재 축구 팬들은 이미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이 중 몇 개의 댓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와 선수들이 사비로 모아서 포상금을 지급했었다니 진짜 감동이다.” “축협은 이왕 줄 거면 진작 주지 왜 죽어도 욕먹는 상황을 만드는지 참 대체 손흥민 선수의 미담은 어째서 까도 끝이 없이 나오는 건가요?” 정말 감동이네요. 같은 글들이 달렸는데요.

그럼 부디 오현규 선수가 이런 손흥민 선수의 말들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다음 월드컵에는 당당히 선발로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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