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사랑으로 익히 소문나있는 김수미 그녀는 배우 서효림을 며느리로 두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앞에서는 애정을 주는 척하지만 뒤에선 남보다 못한 사이의 수준인 일부 시어머니들 때문인지 그들의 사이를 쉽게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김수미는 진심으로 며느리인 서효림을 딸처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수미는 혹시라도 아들 내외가 서효림이 고작 5,000만원 정도의 정도의 위자료만 받고 쫓겨날 것을 염려하여 며느리에게 값비싼 집을 증여해 줄 정도라고 합니다.
서효림이 김수미의 며느리가 되며 한 가족을 이루게 된 것은 지난 2019년에 방영한 ” 밥상차리는 남자”를 통해 모녀관계를 연기했던 두사람은 김수미가 서효림을 맘에 들어하면서 자신의 아들을 소개 시켜준 것인데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한 기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그가 운영 중인 회사는 ‘나팔꽃 F&B’ 이곳은 김치를 비롯한 각종 먹거리를 제조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유통을 하는 업무를 담담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이후 공동사업을 한 상대기업의 고소로 사기혐의를 받게되죠. 하지만 이는 오해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으로 잘 마무리 되었지만 서효림은 결혼 한지 1년 채 되지 않아 남편의 사기 피소를 견디느라 큰 마음고생을 해야했습니다.
당시 서효림은 뱃속에 귀여운 딸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김수미는 자신이 워낙 아끼던 후배 배우에게 스스로 아들을 소개해줘서 맺어진 인연이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이런 서효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김수미는 결국 서효림에게 자신의 아파트를 증여를 해주겠다는 결심을 내리게 됐다고 합니다.
며느리의 사랑이 대단한 김수미는 전부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김수미는 많지 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여의었던 슬픈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의 김수미 시어머니는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요” 라며 남편을 만날 당시 그녀를 위로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그녀는 결혼생활에서도 남편보다도 시어머니를 믿고 의지하며 나중에 며느리를 둔다면 시어머니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남편의 수차례의 불륜과 사업실패로 많은 교통을 겪은 김수미 그때 당시에도 시어머니는 오히려 김수미에게 항상 사과를 하며 젊을때라도 철부지 아들과 이혼해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살아라 라며 신사동의 있는 건물을 증여해줬다고 하죠
그런 김수미는 남편때문에 힘든 생할을 했지만 시어머니를 떠날 수 없어 이혼하지 않았고 현재의 남편은 성격을 많이 고쳐 좋은 가정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김수미 역시 현재 자신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둘도 없는 고부사이로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서효림은 김수미가 출연하는 수미네반찬에 직접 출연 한 적이 있는데 이때 김수미는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손을 더는 등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에대해 김수미는 서효림이 자신의 후배가 되었을때와 며느리가 되었을때 언행이 괴장히 조심스럽다고 말해 며느리인 서효림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시어머니가 어디있냐” “서효림도 싹싹하니 잘하기 때문에 김수기마 더아끼는 것일꺼다” 라며 두사람의 사이를 부러워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가족의 소중함을 잃을 때가 많은데요. 이 두사람의 모습을 본받아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다정한 표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