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멤버로 활동하며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로.
2016년, 바로는 게스트에 냉장고를 직접 가져와 그 안에 있는 재로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인 예능 ‘냉장고를 부택해’ 에 가수 탁재훈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당시 바로는 무엇이든 잘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쉐프들이 사용하는 재료마다 모두 싫어한다고 이야기하며 쉐프들과 MC들을 당황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빵 반죽에 요거틀 넣는 셰프를 보고 요거트 안 좋아한다고 말했고,
동남아 음식을 만드는 홍석천에게도 LA 동남아 음식이 아니라 LA 흑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싶다며 토를 달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쉐프들이 어떤 말만하면 태클을 걸며 반박했고, 그들의 요리를 다 탐탁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컨셉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개념 없는 모습에 탁재훈도 “어린 사람이 까다롭네” 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바로는 자신에게 나온 요리를 맛보며 대 선배인 탁재훈을 약올리기 시작했고 그런 바로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나 놀리냐” 라고 말하며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방송 후 태도논란으로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했고 이런 모습이 컨셉 일수도 있었을 테지만, 2018년 바로는 또 한번 놀란에 시달렸는데요.
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에 출연한 바로는 “팬클럽 이름을 캐시로 할 걸 그랬다” 라는 무개념적인 발언을 해 결국 팬들까지 등돌리는 사태를 만들게 되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