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과 갑질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조하며 무시하는 모욕적인 발언까지 했다고 하는데 심지어 그녀가 대학에 합격한 적이 없다는 것은 한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점점 더 의문만 쌓여가는 역대급 여배우, 서예지. 사실, 유명세를 얻기 전부터 그녀의 인성은 알만한 관계자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하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인공병 >
수십 명의 기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발언은 물론, 스타일링도 중요한 제작발표회.그렇다보니 보통 배우들의 드레스 코드는 사전에 입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예지는 조화보다는 개성을 선택한 듯 블랙톤의 정장과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 사이에서 난데없이 초록색 의상을 입고 나오며 심지어 해당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은 서예지가 아닌 고성희였다고 합니다.
주연인 고성희도 드레스코드를 맞춘 판국에 서브 치고는 과하고 튀는 차림이었습니다.
데뷔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라 얼굴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걸까요 이처럼 서예지 씨 혼자 튀고 싶어 무리수를 던진 건 한 번이 아니었습니다.
여배우를 견제하면서 돋보이고 싶은 거 아니냐는 반응이었습니다. 똑같이 검정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배우들 사이에서 혼자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서예지 씨를 대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제작 발표회에서 또 한 번 서예지 씨의 주인공 병이 나타나게 됩니다.
네이비 사이에서 혼자 블랙으로 맞춰 입고 바른 자세로 서있는 배우들 사이에서 혼자 화보 포즈로 시선 끄는 서예지 물론 배우이기 때문에 자기 어필이 중요하지만 동료들과 어우러지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진짜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 하는 의견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제작 발표회 외에도 그간 주인공 병에 걸린 그녀의 모습은 많은 화제를 몰고 왔는데 예능에선 서장훈 에게 딱밤을 때린 후 갑자기 상대방의 이마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사전협의없는 우발적인 행동에 오지호씨의 표정에서 어이 없음이 느껴지는데 남자친구라면 작품을 위한 스킨십도 못하게 하던 그녀가 맞는지 어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야경꾼일지의 제작 발표회에서도 유노윤호에게 은근히 어필하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다만 정일우 씨에게는 사담을 건네보지만 전혀 받아주지 않고 정일우가 피했다는 반응입니다.
그리고 김강우 씨와 연기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도 총각처럼…이라고 말을 흘리며 좌중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치 김강우 씨가 총각처럼 뭔가를 했다는 반응인 것이라 누리꾼들도 당황한 척 엿 먹이는 게 보통이 아니다 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녀는 촬영 중 실제 연탄가스를 쓰는 바람에 죽을 뻔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와는 다른 발언인데도 많은 비난을 받은 감독이 정정 보도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서예지라는 이름 자체가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하는데 서예지 씨가 매력적인 여배우였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본업마저 해치는 사생활이 주목 받은 이상 복귀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