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위자료를 지급하고 이혼을 한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놀랍게도 바로 박진영인데요.
박진영은 여자 쪽 집안에서 연예인 사위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1999년 첫사랑과 결혼하기 위해 ‘날 떠나지마’,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톱가수 반열에 올랐던 당시 가수를 은퇴합니다.
이후 복귀를 하지만 결혼 생활 중 10년 내내 박진영 부부는 끊임 엇는 불화설과 이혼설에 시달려야만 했는데요. 결국 박진영은 전처와 이혼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혼조정기간중 부인은 20억 상당의 JYP사옥과 박진영 명의의 15억 상당의 아파트에 가압류를 신청하는데요. 놀랍게도 이는 일방적인 박진영의 이혼 요구로 그녀가 받은 상처가 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혼 조정 결과 박진영은 전 부인에게 30억 위자료를 지급하였고 매달 2천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것도 아닌데 매달 2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는데요.
박진영은 이혼을 하게 된 이유는 16년과 함꼐 해온 첫사랑과 열렬히 사랑했지만 몇 년 전부터 사이가 멀어져 왔음을 밝혔습니다. 닮은 점 보다는 다른 점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혼을 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박진영은 2013년 9세의 연하 아내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아내의 얼굴은 공개되었지 않았으며 박진영의 노래 너뿐이야의 주인공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박진영은 아내를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도 두사람의 생활은 조용할 수 없었습니다.
박진영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집회에 참석하여 그의 아내가 유병언 저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로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이에 JYP 측에서는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다며 소문을 일축하엿고 박진영 역시 SNS를 통해 교회나 종파가 따로 없으며 성경공부 모임에만 속해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에는 연년생 자매를 출산하며 두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