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아이유가 영화 촬영 중 송강호 때문에 오열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

영화 브로커로 한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 남우주 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 또한 송강호의 영혼의 파트너 박찬욱 감독이 칸 감독상을 타면서 한국 영화 역사 100년 만에 최초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송강호가 영화 브로커에 함께 출연하는 강동원에게는 하지 않은 행동을 아이유 에게는 해버려서 아이유를 끝내 올렸다고 하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송강호는 지난 1991년 데뷔 이후 거의 연극 무대나 단역급으로만 출연했는데 1997년 영화 초록 물고기로 조연을 맡았고 이때부터 이름 있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계의 거물급 배우가 되었는데 영화 기생충에서 그가 받은 출연료는 8억 원 정도로 한국 영화배우들 중에 거의 탑급이라 알려졌다.

이번에 영화 브로커에 출연하면서 출연료는 말려지지 않았지만 기생충 때 보다 비슷하거나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칸 영화 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하며 영화배우가 갈 수 있는 최고의 길을 걷고 있다. 영화 브로커는 고르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맡았는데 그는 일본의 명문대인 와세다 대학을 졸업 후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으로 감독 데뷔했다.


지난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추상했는데 원래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기도 하며 보통 영화에서 소외된 삶이나 가족을 주요 소재로 다룬다. 송강호는 브로커에 출연하기 6년 전 한 영화제에서 히로카즈 감독의 시나리오로 미팅을 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제목이 브로커가 아니었는데 내용을 보고 관심이 갔고 결국 돌고 돌아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영화에서 또 다른 주연을 같은 아이유는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캐스팅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국 드라마에 빠졌던 감독이 나의 아저씨를 접하게 됐다. 극중 아이유의 연기에 빠져들고 이후 아이유의 콘서트 영상까지 다 찾아보게 되면서 꼭 아이유를 캐스팅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송강호는 사실 데뷔 이후 영화에만 출연하고 드라마에는 단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배우이다. 송강호가 만약 드라마에 출연한다면, 연말 시상식에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도 있을 정도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서도 해당 입장을 밝혔고 영화에만 전념하겠다고 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영화에만 충실하다 보니 굳이 TV 출연할 이유도 못 찾겠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드라마는 스케줄도 빡빡하고 밤샘 촬영도 많고 영화는 오랜 기간에 걸쳐 찍기에 비교적 스케줄도 덜 빡세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 제작 발표회에 출연했다.

송강호는 배두나 이주영 강동원은 물론 특히 아이유에게 놀랐다고 한다. 그는 아이유에 대해 옥상에서 형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신이 나오는데 배우로서의 가지고 있는 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진심과 진심을 전달하는 정확한 표현 감정 전달의 방식들이 너무너무 놀라웠던 기억이 난다.

이지은 씨를 따로 불러서 칭찬을 해줬다 그런 일이 흔치 않다 강동원 씨는 칭찬을 받은 적 없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에 대해 선배님이 퇴근하셔도 되는데 촬영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칭찬을 해 주셨다 선배님의 차가 멀어져 가는데 장면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눈물이 고였다. 저희 부모님에게도 자랑했던 순간이라고 전했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수상을 해서 더 기쁘다는 배우 송강호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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