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6년 저지른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어 무려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판을 받고 있는 견미리 씨 부부 그들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이후로 항소심을 반복하며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견미리 씨의 남편 이홍헌 씨가 삼성 이재용 회장이 변호를 맡았던 이른바 초호와 변호인단을 고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빚었는데요.
게다가 견미리씨 부부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부장판사와 연수원 동기인 변호사까지 고용해가며 전략적 선임을 하기도 했다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며 견미리 씨 가족을 향한 민심은 더욱더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처럼 반복되는 처가 이슈로 인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승기 씨는 특히나 수많은 이들이 그를 불매하겠다고 선언까지 한 바 있는데요. 심지어 최근에는 이승기 보이콧이라는 대중들의 결심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승기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지며 실질적으로 이승기 씨의 수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기 씨를 향한 대중들의 불매운동이 현실화된 첫 번째 장소는 다름 아닌 KB금융 그룹이었습니다. 얼마 전 KB광고에서 모습을 감춘 이승기 씨는 지난2009년부터 무려 11년 동안이나 KB금융 그룹의 광고모델을 맡아 왔던 그였기에 광고에 그가 등장하지 않자 ‘논란 때문에 잘린 것 아니냐’라는 여론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기 씨와 KB 금융 그룹 측은 지난해 말 계약 기간이 자연스럽게 종료된 것 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그럼 왜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냐 이승기 군대까지 기다려놓고 이제 와서 계약 종료한건 누가 봐도 손절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실제로 한 은행 관계자는 ‘배우 가수 등을 모델로 활용하면서 가장 우려되는 것이 스캔들과 사건 사고다 금융회사는 신뢰와 안정적인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설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된다’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습니다.
그렇다면 이승기 씨를 향한 차가운 민심이 드러난 두 번째 장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때 15000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자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이승기 씨 그럼 그가 최근 충격적이게도 단 500석에 불과한 콘서트조차 완판에 실패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번 공연은 그가 국내에서 10년 만에 단독으로 여른 콘서트라는데요. 그의 팬이라면 오랜만에 찾아온 그의 무대가 더없이 반가울터 그런데도 단 500석조차 매진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마도 그를 향한 팬심이 전과 같지 않다는 반증일 겁니다.
실제로 4월 20일 기준 하루 평균 33석이 팔리지 않으며 4일간의 콘서트 중 약 130석 이상이 비어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사태로 인해 이승기 씨는 현재 본업조차 못하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광고 등은 가수이자 배우인 이승기 씨의 부업 정도라면 콘서트는 말 그대로 본업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것이죠.
혹자는 ‘여론이 안 좋으니 일부러 객석 규모를 작게 잡아 매진시키려 한 것 아니겠느냐 그런데도 완판에 실패하다니 이승기 속이 타들어갈 듯‘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굳이 이 시기에 콘서트를 해야 했냐 눈치 좀 챙겨라‘라며 이승기 씨의 어리석은 판단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승기 씨를 향한 불매 행진은 단순히 광고와 콘서트에서만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현재 그가 MC를 맡고 있는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 또한 고작 0.5 프로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러니 지금 촬영 중이라는 이승기 씨의 다음 영화 ‘대가족’ 역시도 적자를 면치 못하 것이라는 대중들의 비판이 거세져 이렇듯 대중들의 불매운동에 직격탄을 맞은 이승기 씨 그렇다면 논란의 중심에선 또 다른 인물들 견미리 씨와 이다인 씨는 어떤 행보을 보이고 있을까요?
우선 이다인 씨는 현재 2023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연인’에 캐스팅된 상황입니다. 해당 드라마에는 이미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킨 명품배우 남궁민 씨와 로코 여신 안은진씨 그리고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많은 팬을 모으고 있는 이학주 씨가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가 하면 견미리 씨 그녀는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당 드라마의 시청률은 3.6%로 결코 낮다고 할 수는 없는 정도인데요. 이렇듯 아무렇지 않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모녀의 행보를 보며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은 견미리 씨와 이다인씨의 하차를 기원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순간에 바뀌어버린 이승기의 상황에서 그는 아마도 자신을 불매하겠다는 여론이 반영되어 이제는 가수로서의 본업조차도 실패하게 된 현실에 아마도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참 오랜 기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승승장구해왔던 천하의 이승기 씨가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지 한편으로는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오랜 팬들마저 등을 돌린 이 상황에 과연 그는 활동을 계속 이어날 수 있을까요? 되려 견미리가 아닌 이승기가 활동을 중단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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