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명은 지난 2015년 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를 2014년 이태원 소재의 클럽에서 만났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김용명은 친구 생일 파티로 클럽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아내를 만났을 당시를 회상하며 “클럽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는데 아내가 기둥에 서있더라. 가만히 있기도 그래서 물과 술을 건넸다가 이야기를 나눴고 그게 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연애를 많이 하지 않아서 여자를 다루는 방법을 모른다. 몇 개월 쫓아다니다가 나이도 있어서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클럽에서 만났다는 김용명의 말에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지난 1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의 사진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용명이 잘 살고 있는 것도 의심스럽다”라며 “아내가 예쁘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김용명은 휴대폰 속 아내의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사진을 본 이상민은 “그러게 왜 그런 여자가 너랑 오래 만나냐”며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탁재훈 또한 “약간 김지민도 좀 닮았다. 미인이시다”라며 “재주도 좋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용명은 지난 2004년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부터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치 김용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유튜브에서도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예쁜 아내를 어떻게 얻었는지 말들이 많지만 그에게도 매력적인 면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오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