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서 잘 살고 있는줄만 알았는데…” 아나운서 강수정 홍콩으로 시집간 뒤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 해외 도피설까지 나오고 있는 이유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홍콩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강수정은 잊을 만하면 전해지는 그녀의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수정은 1977년생으로 올해 47살로 대치초등학교 역삼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까지 졸업한 대치 키즈로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 학사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학위까지 받으며 완전한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대학교 졸업 당시 아나운서의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2년 동안 시험을 봤는데 지상파와 케이블을 합쳐 약 7번의 시험을 봤으며 SBS는 2번이나 떨어지고 결국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친오빠 역시 기자로 생활했는데 OBS에 있다가 현재는 TV조선에서 앵커 및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수정은 짧고 굵게 KBS에서 활약했는데 뉴스보단 예능 쪽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여걸식스에서 현영 정선희 등과 호흡을 보이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렇지만 강수정은 전성기 때 KBS를 그만두고 프리 선언을 했는데요. 초창기 프리 선언을 하며 엄청나게 욕을 먹은 김성주 아나운서보다 더 빠른 퇴사였습니다.

그렇게 2년 후 강수정은 돌연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강수정은 홍콩 6성급 호텔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는데 명품 웨딩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억대를 호가하는 목걸이를 착용하며 남편이 재벌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홍콩에서 알려진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에 신혼집을 차렸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세계에서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곳인데 평균 집값은 평수에 따라 80억에서 300억 정도의 시세라고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강수정이 재벌과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강수정의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이자 하버드를 졸업한 엘리트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원래는 소개팅을 잘하지 않던 강수정은 남편이 하버드 출신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은 하버드 MBA 출신에 강수정보다 4살 연상으로 졸업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하다 홍콩으로 근무지를 옮겼다고 합니다. 시아버지 역시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다 한국의 로펌으로 옮겼으며 시누이 역시 변호사인 법률가 집안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강수정은 방송에 나와 시댁에 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는데 다이아가 박힌 목걸이도 코디가 협찬을 받아온거라 사진만 찍고 가져갔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현재 홍콩에서 6명의 도우미를 두며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도와주시는 분이 한 분 있다.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에는 아이를 주로 남편이 보는데 일도 해야해서 도우미 한 분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강수정은 SNS를 통해 남편과 아들과의 근황을 종종 전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행복한 나날들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