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선언하더니 너무 충격적이네…” 미자 김태현이 재혼을 언급한 충격적인 이유, 신호위반

비혼주의자를 선언했던 미자는 돌연 김태현과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 재혼 언급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자는 1984년생으로 올해 40살입니다. 배우 장관과 전성애의 딸이었던 사실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원래 그녀도 개그우먼이었습니다.

2009년 19기 MBC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합격했는데 그전에 기독교 방송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었다고 합니다. 지상파 아나운서 공채 시험을 기다리다가 개그맨 공채 공고가 나와서 도전했다가 벌컥 붙어버린 것입니다. 전부터 지인들에게 개그맨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미자는 미술계에서는 엘리트 코스라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석사까지 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미술 쪽으로 직업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결국 개그우먼이 되었고 현재는 미대 나온 여자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또한 그녀는 비혼주의자라고 계속 이야기해 온 바 있었는데, 개그맨 김태현과 돌연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태현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이며 과거 김신영과 ‘행님아’로 이름을 알렸지만 어느 순간 개그 프로그램이 아닌 케이블 방송 패널로 많이 등장했는데 폭행 사건에 연루된 이후에는 방송 활동마저도 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김태현은 미자와의 결혼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던 것이었는데 이 뜬금없는 결혼 소식에 사람들은 의아해 했는데요. ’김태현이 알고 보니 엄청난 재력가였던게 아닐까?‘하는 의문들이 돌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미자는 “나는 원래 비혼주의자였다. 그냥 결혼 생각이 없었다. 결혼할 사람은 만나면 바로 안다라는 말을 듣기만 했었는데 김태현을 만나고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를 향한 진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자는 쌩얼이 너무 달라서 가족 외에는 안 보여준다고 하는데 김태현과 만난 이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김태현은 미자를 보면서 웃음이 터졌고 다음부터 만날 때 쌩얼로 나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이 사람 아니면 결혼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이 터졌고 하루 만에 결혼설이 나왔는데 이 때문에 ‘혼전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자는 “신호 위반도 하지 않는다. 속도 위반이 아니다”라며 해명했습니다. 또한 미자는 과거 미우새에 출연해 지상렬과 엮인 적이 있었는데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지상렬에게 미자는 “주변에서 3번이나 지상렬을 소개해 준다고 했다. 김태현도 소개하겠다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지상렬은 술도 잘 마시고 좋아하는 미자에게 관심을 보이며 “태현이에요. 저예요”라고 물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미자와 자진해서 엮이며 관심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후 미자는 김태현을 실제로 만나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김태현은 “상렬이 형이 미자와 사석에서 만나지도 않았는데 방송에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해서 내가 왠지 잘못한 기분이다. 미자와 나는 모두 초혼인데 형 때문에 재혼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결혼해 행복을 찾은 두 사람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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