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나 다름 없네…” 이지훈 아내 일본인 아야가 욕을 먹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얼마 전 새신랑이 된 가수 이지훈 그의 일본인 아내인 아야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지훈은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이지훈은 귀공자 같은 외모로 많은 소녀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연기까지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습니다.

이지훈은 지난 2005년 11월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폭력 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는데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던 것이었습니다. 상대방과 합의를 한 후 귀가를 하려다가 공연 관련 사기 고소건으로 수배 중이었던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그렇게 그는 귀가하지 못하고 또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지훈은 군대를 면제받아 군 복무를 하지 않았는데요. 이유는 촬영 중 어깨를 다쳤다는 것이었습니다. 면제를 받기엔 다소 이유가 단순해보여 그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기도 했는데요.

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군대에 많이 민감하다. 저의 의도는 아랑곳 않고 안 좋은 시선으로만 보는게 힘들었다. 그래도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독교 때문이었다”라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난 2009년 원정 도박 사건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절친으로 알려진 신혜성과 함께였는데요. 신혜성은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고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반성하고 있다. 당분간 자숙 기간을 가지겠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슺니다. 하지만 이지훈 본인은 물론 소속사를 통해서도 사과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는데요.

그렇게 이지훈은 아무런 사과없이 지난 4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상대는 14살 연하의 일본인으로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 후 통번역 일을 하고 있는 아야네였습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을 통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이지훈은 아야네를 소개받은 후 세 번이나 약속을 펑크 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약속을 잡은 후 핸드폰이 고장나서 약속을 펑크냈고 다음 공연 이후 만나 식사를 제안했는데 이지훈이 장염에 걸려 거절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약속 때는 압구정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그쪽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이지훈이 또 약속을 취소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야네는 포기하지 않고 네 번째 약속을 잡았는데 이지훈은 이에 대해 “미리 말해줬으면 모르겠지만, 전후 사정을 몰라서 접근 의도를 모르지 않나 조심스러웠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아내와의 만남을 잇따라 미뤄왔던 이유를 밝힘 것인데요.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이지훈과 연애를 시작한 뒤 아야네는 20대에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이후 기념일 저녁 한일 혼인신고서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지훈이 이를 받아들이며 결국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아야네는 최근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야네와 이지훈은 SBS 동상이몽에서 신혼생활 모습을 공개했으며 지난 18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아야네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출연료를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에 대해 해명 글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인지도나 출연료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남편인 이지훈에 대한 수많은 루머에 대한 이미지로 만들어진 지훈 씨의 이미지를 바꿀 계기가 되겠다싶어서였다’고 전했습니다.

위에 있었던 일만 봐도 이지훈에 대한 루머는 단순 루머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사랑으로 남편을 감싸는 아야네인지 아님 정말 이지훈의 말만을 믿어버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을 위한 아야네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행복이 계속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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