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랑 연락안해요” 이효리 손절하더니 자기 결혼식 앞두고 충격만행 보인 여자연예인의 실체

이효리는 현재 제주도에서 남편 이상순과 생활하며 가끔씩 방송에 출연하지만 과거에는 최정상 아이돌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이효리의 절친은 핑클 멤버들이 아니라 가수 이수영이었는데요. 어느 순간 두 사람을 함께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는데요. 핑클은 SES와 쌍벽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수영은 1979년생으로 이효리와 데뷔도 1999년으로 이효리와 활동 시기가 비슷해 둘이 친해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효리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의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나이트클럽에 가거나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등 자신의 삶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머지 핑클 멤버들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애들은 교회 다니고 술도 안 마시고 순진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위를 하면 맥주 한잔 하자고 했는데 애들은 모여서 기도하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과거 나는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연예인 1위였다. 애들 망치고 다닌다고”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러다 이효리는 자신과 동갑인 친구 한 명을 만나게 됐는데 그게 이수영이었습니다.

나이도 동갑이고 대화도 잘 통해서 자주 어울려 다녔고 절친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효리는 이수영에게 심야 영화를 보러 가자고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포장마차에 가자고 불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문제는 없었는데요.

이수영의 소속사는 이수영을 데리고 놀러 다니는 이효리를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이수영의 이미지를 이효리가 망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수영의 소속사 측은 이효리를 불러 이수영에게 100m 접근 금지를 내리게 됩니다.

이런 경고에 불복할 이효리가 아닌 것 같지만 이효리도 당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였기에 이효리는 점점 이수영에게서 거리를 두게 됐습니다. 이수영은 이 사실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이효리도 말하지 않아 서로 멀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효리는 이후 방송에서 이를 얘기하면서 이수영도 이 사실에 대해 알게 됐고 두 사람의 오해는 풀리는 듯했습니다. 2010년 이수영은 결혼 발표를 했는데 이효리에게 “이수영에게 청첩장을 받았냐”라는 질문을 했더니 “받긴 받았는데 단체 문자로 받았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효리와 이수영이 멀어진 사이 이수영은 박경림, 장나라와 절친이 됐고 세 사람은 절친으로 함께 방송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효리와 이수영은 화해를 했지만, 전처럼 돌아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함께 방송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이효리 이수영 두 사람 모두 현재는 결혼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를 사는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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