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근육질의 큰 몸으로 <범죄도시>를 찍으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톱배우입니다. 최근 <범죄도시3>까지 개봉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의 악역이 나올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그런 반면 이번의 주성철과 리키의 영향이 전작에 비해 약하다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만의 악랄함이 있으며, 이 상황을 마석도가 멋지게 해결하는 것이 이번 영화의 묘미라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범죄도시3’는 전작들에 비해 마석도가 많이 맞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 모습들에 관객들은 인각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맞는 연기를 열연했던 마동석은 “이후 시리즈에서는 칼까지 맞는 설정도 추가될수도 있다.”고 말해 ‘범죄도시4’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범죄도시3’에서 새로운 조연 캐릭터인 고규필과 전선호의 캐릭터가 극 중에서 돋보였는데요. 고규필은 우리가 아는 이미지의 정반대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 고규필에 대해 마동석은 “고규필은 좋은 배우이며, 다양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수 있는 연기자다.”라고 말하면서 “그런데 여태까지 깡패 역할을 안 해봐서 한번 시켜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전석호의 경우도 “다재다능한 배우인 동시에 과거 아마추어 복싱 경험이 있어서 액션 장면에서 무난하게 호흡을 맞추며 연기했다.” 라며 후배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그였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시즌3까지 흥행하며 시즌4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시즌4는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즌3과 연달아 촬영을 했고 현재 편집중이라고 말해 개봉일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마동석이 시리즈에 대해 ” 4편은 내년에 개봉 예정이며, 5,6편 역시 시나리오 작업중이다”라고 직접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4편까지 만들면서 매번 악역을 만들어내기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악역 캐스팅의 기준에 대해 마동석은 그동안의 악역을 안한 배우들을 캐스팅을 해 변화를 주면 좋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윤계상, 손석구의 악역 탄생이 이루어졌으며 4편에는 김무열과 이동휘가 악역을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의 주측을 이루고 있다보니 제작에도 많이 참여하면서 애정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마동석은 자신의 팬이라고 밝혔던 예정화와 공개열애를 했는데요.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몸짱커플이다’ ‘둘의 공통점이 같아 잘 맞을 듯’ ‘의외의 조합이다’등의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방송에 나와 서로를 언급하는 등 두 사람의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후 비난을 받을 시기도 있었지만 두 사람은 만남을 계속 이어갔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부부가 되었습니다. 마동석은 결혼 이후 작품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에 대해 마동석은 “너무 좋다. 안정감에 있어서 너무 크다. 일단 와이프도 글을 쓰고 있는데, 이번 <범죄도시3>에도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그점에 있어서 나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다.”라고 답하며 여전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범죄도시가 벌써 시즌3까지 나오면서 앞으로 나올 시즌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시즌이 끝나는 그날까지 마동석이 함께하길 바라며 그의 다른 작품들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