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좀 챙겨라..” 선배들도 정색하게 만드는 예능에서 개념 없는 행동으로 인성 탄로난 유명 연예인 TOP3

무대 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돌,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는 배우들 연예인들은 모두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닌 만들어진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연예인들은 리얼리티 및 토크쇼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가끔씩 본 모습을 너무 드러나다 보니 인성 논란까지 일게 되는 연예인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예능에 출연해 주변 사람들까지 당황시키고 논란을 만든 연예인 3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걸그룹 출신 배우 이주연입니다. 그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이주연과 함께 출연한 출연진은 라스MC들과 배우 송재림, 안우연, 곽동연이었습니다.


이주연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했는데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다소 과격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토크 시작 전 이주연은 자신이 겁이 많이 나니까 말을 많이 걸지 말아달라고 말해 MC들을 당황시키기도 했습니다.

옆에 앉았던 배우 송재림이 토크를 하는 도중 이주연은 “재미없다. 건조하다.”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다소 건방진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2주연은 당시 미스틱 스토리의 소속 배우였는데요. 친분이 있는 윤종신이 있어서인지 편안하다 못해 방송이 아닌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눈에 띄게 건방진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배우 곽동연이 “가장 길었던 연애가 90일”이라는 말을 하자 비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자신을 4차원이라고 소개하며 아무 말이나 내뱉기도 했는데요. 또한, 자신이 음주가무를 즐긴다고 전했는데요.

이런 이주연의 태도가 방송이 되자 시청자들은 이주연이 술을 먹고 나와 음주방송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태도 논란, 인성 논란을 피하지 못하고 대중들의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주얼리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예원입니다. 그녀는 주얼리로 활동하며 큰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요. 그러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예원은 이후 아이돌이지만 예능에서 더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이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배우 이태임과 함께 제주도에 살고 있는 ‘쿨’의 이재훈을 찾아가 제주도 생활을 배우는 컨셉으로 방송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이태임과 예원의 인생이 바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이 촬영을 하며 트러블이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게 되었는데요. 여론은 이태임을 비난하기 시작했는데요.

싸움이 알려질 때 이태임이 일방적으로 예원에게 욕을 한 것처럼 알려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사건 현장의 녹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예원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는데요.

예원은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하며 선배인 이태임에게 도발을 했고 또한 반말과 욕설을 하는 것이 알려지며 실체가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당시 출연중이었던 우결 게시판을 통해 예원을 하차시키라는 요구를 했지만, 묵묵부답으로 2달간 더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 예원은 자필 편지로 대중들 그리고 이태임에게 사과를 하는 내용을 적어 용서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과에도 대중들은 예원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냈고 예원은 결국 방송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이후 예원은 ‘SNL 코리아 시즌7’에 합류했으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죽어도 좋아’ 등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예원은 현재 드라마 조연으로 조금씩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예전의 전성기를 다시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그룹 B1A4로 활동했던 가수 바로입니다.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지난 2016년 바로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탁재훈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바로는 무엇이든 잘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셰프들이 사용하는 재료마다 모두 싫어한다고 이야기하며 셰프들과 MC들을 당황시켰는데요. 빵 반죽에 요거트를 넣는 셰프를 보고 “요거트 안 좋아한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동남아 음식을 만드는 홍석천에게도 “LA 동남아 음식이 아니라 LA 흑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싶다”며 토를 달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셰프들이 말만 하면 태클을 걸며 반박했고 그들의 요리를 다 탐탁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컨셉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개념 없는 모습에 함께 출연한 탁재훈도 “어린 사람이 까다롭네”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자신에게 나온 요리를 맛보며 대선배인 탁재훈을 약올리기도 했는데요.

탁재훈은 “지금 나 놀리냐”라고 말하며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에도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라며 음식을 만들어준 사람까지 기분 나쁠 정도의 발언을 하고 마는데요.

바로 역시 방송 후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컨셉일 수도 있었을 테지만 그로부터 2년 후인 2018년 바로는 또 한 번 논란에 시달렸는데요. 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에 출연한 바로는 “팬클럽 이름을 ‘캐시’로 할 걸 그랬다”라는 무개념적인 발언을 해 팬들까지 등 돌리는 사태를 만들게 됐습니다.


이후 논란만 되다가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의 모습이 드러나는 스타들이 많은데요. 앞으로는 인성까지 갖춘 연예인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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