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무섭다 군대보다 더하네” 후배 연예인들 개잡듯이 갈구다가 연예계 퇴출 당한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사람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는 개그맨과 개그우먼들 최근에는 지상파의 개그 프로그램이 다 폐지되면서 주무대가 사라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방송사 출신 공채 개그맨들은 군기가 굉장히 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개그맨들 사이에서 후배들에게 심한 군기를 잡고 이제는 티비에서도 사라져버린 연예인 3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지난 1월 야구선수와 결혼 소식을 알린 개그우먼 김영희입니다. 지난 2018년 김영희의 엄마가 빚투에 휘말리면서 비호감은 정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영희의 비호감은 사실 빚투 사건 이전부터 계속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들을 많이 내뱉었습니다. 과거 김영희는 예능 프로그램 ‘풀하우스’에 출연했습니다. 그때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는데요. 김영희의 개그맨 후배 중에 방송 녹화 중 실수를 한 개그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배가 사과를 하지 않고 김영희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화가 난 김영희는 후배를 혼내는 대신 후배가 속한 기수와 후배보다 더 후배인 개그맨들을 모두 집합시켰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후배의 후배들에게 “여러분의 선배는 개그에 대한 열정이 없어서 실수를 했습니다. 또 거짓말을 했습니다. 모두 박수”라면서 실수한 후배가 박수를 받게 만들었습니다.

김영희는 “이렇게 말하면 막내들이 박수를 못 친다 막내들 박수~ 다시 말하면 박수를 쳤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자기가 스스로 잘못됐다는 걸 인식하고 자존심이 상하면서 그렇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주변에 있던 패널들 모두 “그건 아닌 것 같다 다른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패널이었던 현영 역시 김영희에게 “성격이 꼬인 거 아니냐”며 한마디를 날렸는데요. 신체적으로 가혹행위를 하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정신적인 폭력 역시 사람을 정말 힘들게 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개그맨 김진철입니다. 그는 2005년 5월 후배 개그맨인 김지환을 각목으로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속되어 수감됐습니다. 당시 김진철은 25살 후배 개그맨 김지환은 29살이었는데요.

KBS 공채로 먼저 들어온 김진철이 선배였습니다. 나이 많은 후배가 자신에게 제대로 된 선배 대접을 하지 않았다고 느낀 김진철은 후배들을 불러 얼차려를 시켰다고 하는데요.

이미 2005년 사건 한 달 전에도 김진철은 김지환을 후배 9명이 보는 앞에서 선배 대접이 건방지다며 마대자루로 폭행했다는 진술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김진철은 5월 4일에도 개콘 녹화가 끝난 직후 20기 후배들을 옥상으로 불러내 심각한 얼차려를 주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지환은 각목으로 머리를 맞은 후 두통 및 뇌진탕 증세가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며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김진철은 방송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김지환에게 사과를 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는데요. 이 사건은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의 위계질서가 굉장히 심했다고 보여지는 최악의 사건으로 알려졌으며 개그계의 군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개그맨 류담입니다. 그는 서글서글한 인상을 얻어 많은 시청자들은 유담의 이미지를 굉장히 귀엽고 친절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는 모습과 실상에서 그의 모습을 전혀 달랐는데요.

지난 2017년 KBS 19기 개그맨인 황현희와 김대범은 개콘 군기설을 푸는 개인 방송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방송에서 황현희와 김대범은 한 18기 선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선배 때문에 19기 개그맨들은 일산에 있는 한 공사장으로 집합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황현희는 엎드려 뻗쳐를 하던 중 일어서서 18기 선배에게 가서 허리 통증이 있어서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배는 황현희의 뺨을 여러 대 때렸고 결국 다시 기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선배가 누구냐고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는데요. 황현희는 이에 대해 “R모 선배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R모 선배는 류담으로 거의 확실해졌는데요.

또한 장동민 역시 유튜브를 통해 개그맨 선배의 군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후배들을 집합시켜 두 시간 동안 기다리게 한 후 얼차려를 주는 개그맨들의 군기 문화에 장동민은 이 문화가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집합한 후배들에게 개그 코너를 짜라고 한 후 위의 선배에게는 군기를 줬다고 말하라고 시켰는데요. 그러다 한 선배에게 이런 행동을 들키게 되어 선배는 장동민과 밑의 후배들을 집합시킨 후 장동민을 갈궜다고 합니다.

이 영상에는 선배가 누구인지 많은 네티즌들이 추측하는 댓글을 달렸는데요. 류담이라고 적은 한 네티즌의 댓글에 장동민과 유상무가 좋아요를 눌러 결국 류담인 것이 사실화됐습니다.

류담은 현재 개그맨으로서는 어떤 티비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바로 이런 상황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군기 문화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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