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서 연예인, 방송국 피디까지 얼굴 보러 왔다” 햄버거가게 알바에서 할리우드 진출까지 잘생긴 외모 덕분에 인생 역전한 유명한 남자 배우의 정체

정우성은 중학교 3학년 때 재수생이라며 나이를 속이고 햄버거가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정우성을 보러 오는 여학생들로 인해 미친듯이 장사가 잘됐다고 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잘생긴 재수생 오빠가 일한다’는 소문으로 유명했으며 근처 햄버거가게 사장이 정우성의 가게를 보고는 한숨을 쉬고 돌아갔을 정도 였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압구정 카페에서도 일을 했었는데 당시 방송국PD와 연예인들도 정우성을 보러 구경을 왔다고 합니다. 그런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가 되기 위해 자퇴를 했으며 자퇴 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정우성의 실물은 3,894배 잘생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카메라가 그의 얼굴을 잘 담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직접 ‘나는 왜 화면빨이 안 받을까’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연예인들 또한 정우성의 실물을 보면 후광이 비친다고 말했는데요. ‘연예가중계’ 출연 당시 “잘생겼다는 말 지겹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고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잘생겼다는 말보다 연기 잘한다는 말이 좋냐”는 질문에 “아니요. 잘생긴 게 최고야 연기 그까짓 거 대충하면 돼”라고 답했으며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박명수에게 “잘생겨도 안 좋은 점이 있을 거 아니에요?”라는 질문에는 “없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친구도 끼리끼리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의 절친인 이정재는 CF모델로 출연한 롯데 크런치 초콜릿 광고에서 그의 잘생긴 얼굴과 더불어 대박을 치며 여기저기서 수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정재는 인생 작품 ‘모래시계’를 만나 ‘재희’역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당시 이정재는 연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대사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묵묵히 여주인공을 지켜주는 보디가드의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들한테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이었던 최민수를 제치고 한동안 대한민국 여자들의 이상형 1위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그는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로 거듭하게 되었는데요.

이정재는 영화 ‘암살’의 염석진 역할을 위해 15kg을 감량할 정도로 작품에 열정을 보였습니다. 오이와 토마토만 먹어가며 당시 몸무게 77kg에서 62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염석진의 불안한 내면과 위태로운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48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촬영에 임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정재가 이렇게 한 이유는 “염석진이라는 캐릭터를 깊게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지속할 정도로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넣어봤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 이정재의 연기를 본 외국인들은 ‘연기를 좀 하는 배우인가’ ‘서민 역할을 전문으로 하는 배우인가’ 등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이정재의 팬들은 찌질한 역할만 하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정재의 필모그래피를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 업로드하며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생긴 외모를 가진 이정재와 정우성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기도 하는데요. 이정재와 정우성은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처음으로 만나 호흡을 맞췄는데요. 서로 잘 통하여 친구가 됐고 스케줄이 없는 날에 자주 만났다고 합니다.

또한, 이정재는 정우성과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초창기엔 정우성이 대표를 맡아 운영했으나 현재는 둘 다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이정재가 연출, 기획, 각본, 제작까지 맡은 영화 헌트의 주연으로 함께 또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정재는 정우성을 섭외하는데 4년 정도 걸렸다고 하며 정우성은 함께 출연하는 게 정말 맞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다보니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둘의 케미가 너무 좋은 두 사람인데요. 오래오래 지금 같은 우정 유지하시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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