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우도환은 1992년 7월 12일생으로 동갑내기로는 배우 장기용, 장동윤, 표예진, 조우리, 고아성, 박은빈이 있습니다.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의 키는 180cm으로 학력은 현재 단국대 휴학 중입니다.
과거에 대학교를 입학할 때 한 번 떨어진 적이 있었지만, 재수를 해서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운전병으로 병장 만기 전역하였고 닮은꼴로는 서강준이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도환 본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 점수를 100점 만점에 50.2점이라는 말을 언급한 적이 있어 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별명은 어린 시절 평소에 팔짝 뛴다고 하여 도팔이라고 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지금은 팬들이 애칭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우도환의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입니다. 예전에 런닝맨에서 요즘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우도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이에 김종국은 우도환은 안양 사람이고 안양식으로 잘생겼다며 강조한 적이 있는데요.
그로 인해 김종국 버스 확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우도환은 경기도 안양시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경상도와는 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도 사투리를 매우 수준급으로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데요.
연기에서 자주 보이는 억지억양이 아닌 실제 현지인처럼 매우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편으로 연기력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에는 축구밖에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는 파일럿을 꿈꾸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3때 드라마 추노에서 장혁 연기를 보고 망치로 얻어맞는 느낌을 받고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롤모델로 삼기도 했는데요.
이후 장혁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 영광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도환 아버지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27살까지 연극을 했지만 결혼을 하면서 가족과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연극을 관두셨던 탓에 우도환의 연기 입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재수를 통해 관련 학과에 진학한 뒤에도 소속사를 들어가기 위해 거의 80번 정도의 오디션을 보는 대단한 노력파인 우도환은 연극영화과로 진학한 뒤 23세까지도 계약서 없이 작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오디션만 보러 다니며 단역 기회만 찾던 시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영화 한 편에 출연했었는데 연예계 비리를 소재로 한 ‘가자 장미여관으로’라는 영화였습니다. 19금 청불에 작품성이 많이 떨어졌던 관계로 이후 우도환이 ‘에로 영화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우도환은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고 영화제에도 출품된 작품이었다”며 당시 작품 선택에 후회는 없으며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우도환은 생각보다 많은 CF에 출연했는데요. KT와 카카오뱅크, 유니클로,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노스페이스, 기능성 화장품, 더우즈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우도환은 화사하고 고운 피부로 화장품 모델에 발탁되었는데요.
평소 1일 1팩을 실천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런 우도환의 데뷔는 2011년 MBN 드라마인 ‘왔다 왔어 제대로 왔어’입니다. 데뷔 이후 조연과 단역을 주로 맡다가 2016년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이 출연한 영화 마스터에서 이병헌의 부하 중 하나인 스냅백 역을 맡은 뒤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른 뒤 얼굴을 알리기 시작 했습니다.
마스터에서 대사 한 마디 없이 눈빛만으로 눈에 뛴 후 2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OCN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매드독’에서도 유지태의 포스에 밀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을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시청률이 저조했었지만 우도환은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2018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고 2019년에 영화 ‘사자’ 드라마 ‘나의 나라’ 이후 2020년 ‘더킹 영혼의 군주’까지 줄줄이 출연했고 더킹을 20대 마지막 작품으로서 연기를 마치고 군입대했습니다.
최근 전역 후 복기작으로 조선 변호사에서 활약 중입니다. 우도환은 배우 문가영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2018년 문가영과 최초 열애설이 보도되었고 친한 사이라며 부인했지만 1년 반 뒤에 다시 열애설이 전해졌습니다.
둘은 ‘위대한 유혹자’ 드라마 촬영 이후 바로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인데 소속사 관계자들은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끼리 친해졌다며 꾸준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우도환은 과거 인터뷰에서 연기 이외의 다른 계획에 대한 질문에 “라면집 사장님이 되고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요.
스무 살 전에는 라면을 많이 먹었는데 주변 사람들과 함께 먹을 때 늘 본인이 끓였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함께 라면집을 운영하고 본인이 주방장을 가고 싶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도환은 계란을 매우 좋아해서 하루에 계란을 3~4개 이상은 먹는다고 합니다. 랜선 남친으로도 유명한 우도환은 이제 군 복무 의무도 끝나면서 앞으로 연기파로 제대로 승승장구하는 일만 남은 것 같은데요. 그의 행보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