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둘이 예능 오래 하지 않았나” 신정환 결혼식에 유재석만 오지 않은 충격적인 진짜 이유

국민 MC로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재석입니다. 유재석은 예나 지금이나 이제 시작 단계에 놓인 개그맨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성실하고 재치 있는 후배들의 경우에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 시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잘만 하면 유재석처럼 인기 방송인의 루트를 탈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들입니다. 그러나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는커녕 유재석에게 반기를 들다 시청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은 개그맨 3명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한때 대세 개그맨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던 최효종입니다. 그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유재석을 은근히 까내리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자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전 유재석이 왜 국민 MC로 잘됐을까?”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최효종의 친구는 “평범에서 묻어나오는 친근한 매력 때문”이라고 유재석의 성공 이유를 말해줬지만, 그는 철저한 이미지 메이킹 때문이라며 선배 유재석이 성공한 이유를 폄하, 경악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이 메뚜기 탈을 쓰던 무명 때도 인기가 많았는데 대중들이 그 시절을 힘든 시절로 착각해 동정 여론이 형성됐다는 막무가내 주장을 이어가기도 했는데요.

멘트 몇 마디로 유재석이 오랜 기간 견뎌온 무명 생활을 가짜로 만들었습니다. 국민 MC가 되기까지의 철저한 자기 관리 과정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이밖에도 “유재석이 방송 분량만 나오면 ‘이 정도면 된 것 같다’고 촬영장을 나가버린다”는 등 MSG가 과도하게 들어간 돌려까기까지 시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에게 대드는 건방진 모습들이 여러 차례 방송에 노출되며 시청자들로부터 ‘왜 저러냐’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크게 비난을 받은 최효종은 그렇게 잘 나가던 과거가 무색하게도 현재는 방송에서 전혀 모습을 찾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로는 이재진 입니다. 그는 사석이 아닌 방송에서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유재석의 사과를 받아내 시청자를 황당하게 만든 인물이었습니다. 4차원을 넘어 5차원스러운 행동으로 한때 논란을 빚기도 했었는데요.

논란의 장면은 ‘무한도전’을 통해 젝키 멤버들이 다시 모인 ‘토토가 특집’을 통해 전파를 탔습니다. 재결합을 위해 젝키 멤버들을 만나는 장면에서 반가운 마음에 유재석은 “어떻게 지냈어 재진아”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이재진은 선배의 친근한 표시에 반가움을 드러내기는커녕 자신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 반말하지 않았냐”고 정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선후배 할 것 없이 매너 좋기로 유명한 유재석은 이재진의 정색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고 “알던 사이라서 친하게 한 것”이라며 사과해야 했는데요.

옆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은지원은 같은 멤버의 적대적인 행동에 당황했는지 “기분 나빴던 게 아니다”라고 이재진의 행동을 포장해주긴 했지만 이재진의 행동이 쉽게 이해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방송 내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태도로 모두를 황당하게 만든 게 여러번이었습니다. 이후에도 방송 출연 횟수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나올 때마다 솔직함을 넘어선 무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불만과 짜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꾸준히 대중들의 비난을 받으며 젝키의 재결합으로 얻은 화제성과 반짝인기를 방송 출연할 때마다 깎아 먹더니, 지금은 아무런 활동 소식도 들려오지 않은 채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신정환입니다. 게스트와 패널 들을 아우르는 편안한 진행 능력을 자랑하는 유재석과 순발력 있는 애드리브로 깨알 재미를 잡아주는 신정한의 조합은 ‘위험한 초대’, ‘X맨’ 등 당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느 정도 증명된 부분인데요.

하지만 원정 도박 사건으로 민심을 완전히 잃은 신정환은 방송 복귀 실패 이후 유재석과의 접점이 완전히 사라진 유재석은 신정환의 결혼식에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유재석이 신정환이 대중을 상대로 기만한 일명 뎅기열 사건 때문에 신정환을 손절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알고 보니 전혀 다른 속사정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신정환이 복귀 직후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창 잘나가던 무렵 ‘유재석에게 은근히 개겼다’는 폭로가 터진 것인데요. 신정환은 갑작스러운 폭로에도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다 재석이 형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데 나는 그게 없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신정환을 이끌어주려다 결국 두 손 두 발 들 수밖에 없었고 그를 포기한 채 진행에서 배제시켜야 했다는 유재석에게 신정환이 정색하며 갈등을 빚었다고도 밝혔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언급된 예능은 빛의 속도로 사라진 ‘하자GO’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당시를 회상하던 신정환은 자신이 유재석과 갈등을 빚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하자GO’가 망한 이유가 다들 유재석한테 너무 굽신거렸다”며 유재석에 대한 여전한 반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유발했습니다.

물론 출연자라고 해서 메인 진행자에게 무턱대고 굽신거릴 필요는 없지만, 혼자만 진행자에게 반감을 들고 진행자가 컨트롤하지 못할 정도로 단독으로 튀는 행동을 하는 건 프로 답지 못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본인만 생각하는 행동들은 쌓이고 쌓여 유재석을 비롯한 수많은 예능인들로부터 손절을 당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신이 했던 잘못들에 대해 반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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