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결혼만 잘하면 인생은 반 이상 성공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이들 공감되시는 말일텐데요.
아무리 자신이 스펙이 좋고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배우자를 잘못 만나면 같이 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연예인 중에서도 해당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뛰어난 수완을 가졌지만 남편을 잘못 만나 평생 벌었던 돈을 날린 인물인데요. 바로 1990년대 가요계를 데뷔하고 높은 인기를 얻었던 5인조 그룹의 영턱스의 임성은입니다.
영턱스는 ‘정’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당시에는 쿨, 코요태와 같은 인기그룹과 같이 당대 최고의 가수로 같이 불렸는데요.
특히 임성은은 그룹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러다 영턱스 클럽은 3집을 끝으로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임성은은 솔로 앨법을 발매하면서 계속해서 가수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하지만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그녀의 인기는 계속해서 하락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계속해서 인기가 추락하자 그녀는 결국 가수 활동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랜 기간을 연예계 생활을 하며 전력질주로 달리기만 했는데요.
활동을 접으며 모처럼 휴식을 얻은 그녀는 보라카이로 넘어가 꿈같은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게되었는데요.
그녀는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은 후 스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가수로서의 재능 뿐만 아니라 사업 수완도 뛰어났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사업은 대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제 2의 삶을 시작하려는 임성은에게는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복병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녀가 이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남편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임성은이 사업으로 성공하자 주체하지 못 할 정도로 사치를 부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임성은의 발목을 잡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한 달에 6,000만원 넘은 금액을 사용한 것을 보고는 임성은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사업도 망하고 인생도 망하겠구나’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녀는 남편에게 울고불고 사정해 보았지만 남편의 과소비는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남편과의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이혼을 할 때도 돈을 요구하는 남편을 보고 남은 정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이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은 이혼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남편과 헤어진 그녀는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해서 번창했는데요. 그녀는 현재 보라카이에서 2,000평의 규모의 스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을 노력해서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자신만의 삶을 찾아간 그녀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도록 하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