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최근 고정 예능 프로그램 2개가 연달아 종영 소식을 알리면서 그가 직접 근황을 공개해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8일 유튜브 채널 ‘이승기 Lee Seung Gi’에 올라온 영상에는 처음으로 브이로그에 도전한 이승기는 공항에서 카메라를 들고 “아시아 투어를 하고 있는데 태국이 마지막이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이승기는 방콕행 비행기에 탑승해서도 모습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이후 이승기는 제작진들에게 “1분 찍고 껐다. 말 한마디가 옆자리에 다 들려서 도저히 찍을 수 가 없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브이로그 어렵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자연스럽게 찍는지 모르겠다. 나는 카메라의 눈치를 보게된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그가 고정으로 출연중이던 프로그램이 종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강호동과 오랜만에 케미를 보여주었던 ‘형제라면’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첫 방송에서도 30대 후반이 된 이승기를 보며 세월의 변화를 체감하는 강호동이 놀라는 모습과 두 사람의 추억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관심과는 다르게 아쉽게도 프로그램은 방송하는 내내 1%대의 시청률만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명성과는 달리 이 같은 부진한 결과에 방송계에서는 “이승기의 인기와 영향력이 한풀 꺾였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으로 ‘국민 남동생’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라면서 “과거보다 호감도가 떨어진 MC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처럼 이승기는 2004년 데뷔 동시에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리며 ‘국민 남동생’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한 이승기가 2021년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이다인의 아버지인 이홍헌이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탓에 두 사람은 환영받지 못했고, 이승기에게는 ‘견미리 사위’라는 꼬리표가 붙게 된 것입니다.
이런 대중들의 부정적인 반응 속에서 ‘편먹고 공치리’, ‘피크타임’, ‘써클하우스’, ‘강심장리그’, ‘형제라면’ 등에서 연이은 흥행 참패를 보여주며 시청률 굴욕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해서도 많은 매체들이 ‘강호동과 이승기의 케미 역시 예전만 못했다’라는 평가와 ‘최근 이승기가 전 소속사의 갈등과 이다인과의 결혼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강호동 역시 예전처럼 프로그램등에서 힘을 못 쓰고 부진한 성적들을 보여주며 위기를 맞고 있어 현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의 결혼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됐다고는 말 할 순 없겠지만, 그의 결혼으로 인해 이미지에 많은 타격이 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해당 문제에 대해 잘 해결해나가시길 바라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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