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미달이 김성은 수차례 성형 후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

박미달로 전국민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한 배우 김성은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과거 전성기를 누렸던 아역 스타들이 출연해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원조 국민 여동생인 이재은부터 이건주, 김성은 등 추억의 아역스타들의 모습에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연기 경력만 해도 이건주는 37년, 이재은은 38년, 김성은은 무려 26년인 점에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중 김성은은 8살에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성은 그때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저는 소극적이었다.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성격이 좀 활발해졌다. 2~3년 무명시기를 지나고 데뷔가 순풍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김성은은 ‘미달이’로 사고뭉치에 한국 시트콤 역사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악동 꼬마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CF 모델을 모두 맡기도 했는데요.

그 덕분에 그녀는 어린나이부터 아파트를 장만했고 그때 벌어논 돈으로 뉴질랜드 유학까지 다녀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성형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저는 되게 많이 했는데도 너무 똑같다. 이 시간, 이 돈, 이 고통!”이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이번 성형고백이 처음이 아닌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그녀는 성형 관련 질문을 받고 “코, 양악, 돌려깍기”를 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에 패널들은 “왜 한거냐, 원래 예쁜데”라고 물어보자 김성은은 “해서 이 정도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보였습니다.

한편 그녀는 한때 룸살롱 호스티스 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그녀는 “성인이 돼 호기심 때문에 친구들과 가라오케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래서 이상한 소문이 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고교시절 후배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누군가 내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생각도 든다. 짧은 인생이지만, 세상과 싸우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면서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성은 ‘순풍산부인과’ 이후 별다른 연예활동이 없어 신체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술집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진을 공개해 루머에 휩싸인 것입니다.

그녀는 아역 배우 이후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무려 화장품 회사, 마케팅 직원, 무역회사, 해외대학 입시 학원 컨설팅 등에서 일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청소년기에는 미달이라고 불리는게 싫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좋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미달이라는 캐릭터가 강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그녀가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