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의 김종민이 최근 매니저한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민과 은지원, 추성훈이 나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먼저 추성훈이 “형, 동생으로 친하게 알고 지낸 10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매니저 겸 내 돈을 관리해 준다더라”라며 사기를 당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추성훈은 알고지낸 세월만큼 믿은 형에게 통장을 믿고 맡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형이 내가 데뷔 이후 6년 동안 모든 돈을 다 가져갔다”라고 전했습니다.
추성훈은 6년동안 열심히 모았으니 부모님을 집을 사드리고자 통장을 확인하는 순간 통장에는 20만원밖에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은지원 역시 “사업 투자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지인들과 요식업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친했던 10년지기 형이 사기를 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종민까지 사기 사실을 고백하며 “얼마 전 매니저에게 또 사기를 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종민은 “지금 처음 공개하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앞서 같이 일했던 매니저가 방송 바우처를 자기 통장으로 한 뒤 나한테는 조금씩 넣어줬다”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간 중간 입금이 안돼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입금이 조금 늦어진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생각해보니 나한테 가장 많이 사기를 친 사람은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고 말해 씁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를 들은 전현무도 “형과 동생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가 제일 무섭더라”라며 공감했습니다.
김종민은 1998년 1999년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의 엄정화의 댄서로 활약을 펼쳤고 이후 코요태로 데뷔하며 잘생긴 외모와 댄스실력으로 팀의 인기 몰이를 했던 가수였습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가수인만큼 재력도 상당했을 것 같은데요. 한 방송을 통해 김종민의 본인의 재산에대해서도 직접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너무 못 벌었다”며 말하기도 했으며 최근에 주식을 하면서 많이 손실을 봤는지 아직 집을 못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는 사기를 당한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평소 착한 이미지의 그를 보고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부디 더이상 그의 선한 성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