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개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현지에서는 불만스러운 잡음과 공연 취소의 이슈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승기는 애틀랜타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가졌는데요. 해당 콘서트는 ‘소년, 길을 걷다’의 주제로 시작해 다양한 록과 발라드 곡을 선사했습니다.
그렇게 공연을 무사히 마쳤지만 현지에서는 이승기의 팬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나왔습니다. 이승기가 애틀랜타에 도착한 후 이승기의 태도가 문제가 된 것인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다”라며 공연을 스폰을 한 교민 식당 방문 일정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이승기의 공연을 담당한 휴엔터테인먼트사와 관계자는 “특별한 건강상의 이유로는 안보였다”며 당황해했습니다.
기획측에서는 “당일 갑자기 스폰 식당을 방문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차에서 나오지도 않고 다른 호텔로 향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일방적으로 변경된 일정 때문에 스폰서들로부터 항의도 받고 난처한 상황”이라며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공연을 스폰해주신 식당 업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한 스폰서의 업주는 “이승기가 방문을 취소하면서 이미 와 있었던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승기가 교포들을 가볍게 보고 핑계를 댄 것은 아닌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승기는 2023년 9월 2일에 예정되어있는 미국 투어 뉴욕 공연도 취소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소속사측은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이라며 취소 이유도 밝히지 않았는데요.
이에 대중들은 티켓 판매가 부진해서 취소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는 최근 논란이 많기도 했는데요. 배우 이다인과 결혼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다인의 양아버지인 이홍헌이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된 탓에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에게도 안좋은 이미지가 씌워지며 두 사람은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승기에게는 견미리 사위라는 부정적인 꼬리표는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현상에 방송계에서는 이미 그의 인기와 영향력이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 역시 “이승기도 출연했던 예능들이 이전처럼 시청률이 잘 안 나오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바른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그인데 이렇게 한 순간에 이미지가 추락한 것이 안타깝기도 한데요. 그가 앞으로 실망 시키는 일 없이 다시 자리를 잡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