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현정은 드라마 리턴의 주동민 피디에게 대본 던지고 발길질에 넉살짜 빚까지 했었다고 한다.
이는 촬영 과정에서 연출 촬영 불량 등에 대한 갈등이 원인이었다고 하는데, 이에 참지 못한 SBS가 우연정을 드라마 중간에 하차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었다.
그리고 고현정의 갑질 논란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다. 과거 SBS 토크쇼 보즈의 관계자는 고현정이 녹화 도중 연출진 스태프와 마찰이 생기자 방송작 가들과 피디에게 막말을 하고 휴대용 재떨이를 집어던지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관계자는 길어진 로커 시간에 대한 양해가 매니저를 통해 고현정에게 전해지지 않았고 스태프와 고현정 사이에 오해가 생겼었다며 과정에서 감독과 스태프가 고현정에게 재차 사과했지만, 방청객이 꽉 들어차 있는데도 고현정이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이어 무대 뒤로 나와 있는 작가들을 세워놓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심지어 재떨이를 PT 중 한 사람에게 던지고 미친 엑스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 현직 피디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배물 출연 당시에도 고현정이 제작진과 마찰이 있었다며 당시 피디가 고현정의 연기 톤을 지적하며 재철영을 요구하자 고현정이 자신의 벤으로 돌아갔다 당시 책임 프로듀서였던 본부장이 고현정을 설득하기 위해 벤의 문을 여는 도중 차가 출발했고 본부장이 수미터를 차량에 매달린 채 끌려갔다.
당시 큰 사고가 났을 뻔한 상황이지만 신고는커녕 빌면서 고현정을 붙잡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극 선덕여왕은 환경이 열악한 용인 세트장에서 주로 촬영이 진행됐는데 고현정은 제작진에게 밥물 화장실 청소 무기 방역 등과 관련된 개선 사항을 일일이 요구했고 이를 챙기기 위해 제작진이 많이 힘들어 했었다고 한다.
당시 선덕여왕 연출을 맡은 비리는 현정 씨가 용인에 오는 날은 청소하는 날이었다고 하며 그의 기억에 고현정이라는 배우는 다시는 함께 촬영하고 싶지 않은 배우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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