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뮤지컬을 오가며 우리나라의 대표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리는 연기자가 있죠.
바로 배우 조승우입니다. 그는 데뷔 초 때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클래식 타짜 마라톤 등의 명작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는데요.
영화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후 지금은 뮤지컬계에서도 메이저 작품의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조승우 공연을 보는 게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가 나오는 공연은 금세 매진이 되고 있는데요.
이렇듯 오랜 시간 큰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그는 으스대거나 자만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죠 항상 진심으로 연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그는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공식 석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해프닝들에도 늘 여유를 잃지 않습니다.
이런 그가 참지 못하고 상대방을 놓고 저격한 적이 있다고의 화제인데요. 과거 그가 주지훈을 향해 따가운 일침을 날렸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 함께 파헤쳐 봅시다 조승우와 주지훈은 스크린과 뮤지컬을 오가는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죠.
조승우는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윗 등에서 크게 활약했고 주지훈은 생명에 항해 돈 주항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두 사람은 연령대도 비슷한 만큼 친분을 쌓을 기회가 많았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들은 몇십 년간 방송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언급한 적이 거의 없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닥터 지바거 사건을 꼽으며 두 사람의 감정이 안 좋아졌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시 조승우는 주지훈의 땜빵 소리를 들으며 뮤지컬에 출연해야 했습니다.
닥터지바고는 마약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주지훈이 다시 대중 앞에 서게 된 복귀작이었는데요.
그는 공연 시작이 이 주일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성대 결절을 이유로 하차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닥터 지바고 팀은 비상사태를 맞이했는데요. 제작비가 200억 이상 들어가는 이규모 공연에 가장 중요한 남자 주인공 자리가 공석이 되니 이들은 적잖은 곤란을 겪었을 텐데요.
특히 함께 공연 준비를 하던 주조연 배우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 홍광호가 있기는 했지만, 긴 공연 일정을 모두 혼자서 소화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목 관리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빡빡한 일정의 컨디션이 안 좋아진 것인데요.
공연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준비를 빨리 끝내고 무대에 설 배우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결국 제작사 측은 그만한 능력이 있는 유일한 배우인 조승우에게 달려가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요.
그는 이미 다른 일정 때문에 닥터 지바고 캐스팅을 거절한 상태였고 처우가 더 안 좋아진 상황이었기에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닥터 지바고 팀의 다른 배우들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는데요.
응원차 연습 현장을 찾아갔을 때 배우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에 마음이 쓰였다고 합니다.
또한 아끼는 후배 홍광호가 혼자서 버거운 공연을 감당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는 결국 닷새 동안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하다 광호가 문자메시지로 보낸 성경 구절을 보고 결심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런 일이 후배들한테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여긴 건지 공식 석상에서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기자회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고 불쾌했다. 대표한테 연락이 왔을 때 이분이 드디어 정신이 나가셨구나 싶어 헛웃음이 났다라며 속내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모든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배역에 책임을 져야 한다.
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프로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중 주지훈을 대놓고 저격한 조승우의 한마디에 많은 뮤지컬 팬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공연 직전에 하차해 다른 팀원 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던 주지훈에게 아직까지도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후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캐스팅을 전하며 네티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성대결절이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영화에서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는 씬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는데요.
그가 마약 논란을 이겨내고 방송계에 복귀하기 위해 뮤지컬보다 대중성이 큰 영화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비난 또한 나왔습니다.
그는 끝까지 친목으로 대답을 대신했는데요. 이후 조승우는 뮤지컬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이전보다 더욱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주지훈은 또한 방송복귀에 성공해 신과 함께 하이에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배우라면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아닌 동료들까지 큰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이죠.
반면, 조승우 배우는 이 사건은 계기로 대중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고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그가 지금처럼 뛰어난 영향으로 많은 팬들을 기쁘게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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