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일찍 시작한 배우죠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000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의 캐스팅 돼 아역배우상을 휩쓸었는데요.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은 그만큼 그녀의 부모님에게도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김새론의 아버지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김새론의 언니처럼 보일만큼 동안에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녀가 김새론에게 충격적인 일을 벌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크게 논란이 됐는데요.
과연 그녀는 딸들에게 무슨 일을 저지른 걸까요? 얼마 전 김새론 어머니는 인스타의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이젠 진짜 쉬고 싶다. 생각했다.
다 내려놓고 잠들고 깨어나지 말아야지 했다라는 글을 통해 과거에 자살 충동을 느꼈던 것을 고백한 것이었죠.
그녀는 생각해서도 안 될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미친 짓을 했다며 아이들을 안고 아파트 베란다에 섰다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김새론을 비롯한 딸들과 동반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이었는데요.
당시 김새론은 아파트 난간 지지대를 붙잡고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라며 목이 쉴 정도로 울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며 이러면 안 되겠다.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렇게 자살을 포기하고 아이들을 끌어안고 울었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도 김세로는 당시의 일을 떠올리며 나 정말 무서웠어 그때가 잊혀지지 않아라고 얘기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김새론이 당시에 너무 어려서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그날의 충격이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건 게시글의 내용뿐만이 아니었는데요. 그녀가 글과 함께 첨부한 사진은 김새론의 데뷔작인 영화 여행자에서 캡처한 것이었습니다.
해당 장면은 그녀가 온몸에 흙을 덮어 자살을 시도하는 부분이었죠.
김새론 어머니는 해당 장면에 대해 내가 보기에 모습은 연기가 아니었다라며 김새론에게 동반자살기도가 트라우마로 남았을 것이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해당 장면을 촬영할 당시 김새론은 영하 29도의 날씨에 내복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죠.
40도에 고열을 앓고 있었지만 힘든 내색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엄마에게 추우니까 나오지 말라며 자살 장면을 보면 마음이 아플 테니 보지 말라고 걱정해 주었다고 합니다.
김새론은 결국 새벽 네 시까지의 촬영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고 하죠.
이마가 불덩이처럼 뜨거워 인근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인터넷상에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어머니의 힘든 삶에 공감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저런 글을 왜 공개하느냐 아동학대다 동반자 살기도는 살인미수에 해당된다. 등의 차가운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한 해당 글은 연예인인 김새론의 이미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는데요.
가족들만 알고 있어야 할 예밀한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모두 공개해 버린 것이니 김새론도 많이 당황했을 것 같죠 아픈 과거를 공유하고 싶었더라 이제는 성인이 된 김새론과 동생들에게 동의를 구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일방적인 폭로였기 때문에 김새론이 많이 당황하고 상처받았을 것 같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의 반발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인데요.
아역배우들이 연기 활동을 할 때마다 항상 부모의 학대 논란이 따라오곤 합니다.
앞으로는 아이들의 부모들 또한 정신건강에 신경쓰고 힘들다면 빨리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 같은데요.
김새론이 앞으로는 어머니와 좋은 기억만 만들어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