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전지현, 김태희보다도 잘나갔는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톱스타 여배우가 결혼 후 12년간 방송출연도 못하게된 충격적인 이유

연예인들은 일반인에 비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 결혼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결혼 이후 활동 빈도가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활동을 완전히 멈추고 남편을 내조하거나 오히려 남편의 지원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기도 하죠.

배우 이영애 역시 결혼 이후 활동 빈도가 크게 달라진 연예인 중 한 명인데요. 그녀는 지난 2009년에 결혼 하였습니다.

이영애는 과거 1990년 과거 초콜릿 광고 모델이 되면서 연예계 데뷔를 하였고 화장품 광고에 나오면서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로 유명했죠.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불꽃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박찬욱 감독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허진욱 감독 영화 봄날은 간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운명의 작품 ‘대장금’을 만나 서장금 역을 맡아 대박이 났고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류 스타가 되었는데요.

위처럼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이영애는 지금의 남편 정호영을 만나 연애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활동 빈도를 축소 하게 됩니다.

게다가 무려 20살이라는 어마어마한 나이차이로 인하여 결혼 당시에도 화제가 되었기에 이영애의 활동이 줄어들자 많은 루머가 떠돌게 되었는데요.

세간에서는 결혼 후 남편의 간섭에 의해 연예계 활동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측까지 떠돌게 되었죠.

그러나 알고보니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재산만 2조원에 달하며 초대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결혼 이후 사업이 급격하게 확장세를 띄게 되면서 아내 이영애 또한 꾸준한 내조로 도움을 주는데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이영애는 10년이 넘는 긴 공백기간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한때 톱스타였던 것이 무색하게 연예계에서 잊혀지고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완전히 놓지 못했던 이영애는 2017년 드라마 사임당으로 복귀한 뒤, 종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무려 13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녀의 작품 복귀 소식은 대중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결혼 후,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으로 많은 루머에 시달려야만 했던 이영애, 앞으로도 그녀가 출연하는 작품을 종종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