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인 시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신마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기 시작한 최철호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로 상남자스러운 캐릭터 카터를 연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10년 드라마 동이 애 출연 중이던 당시 촬영 후 진행된 한 술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주취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무엇보다 주취에 의한 단순 폭행이 아니라는 점이 많은 이들의 부분이 아니라는 점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뉴스의 최초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최철호는 배우 손권을 비롯해 20대 여성 김 씨와 동석해 술을 마시던 중 해당 여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신체 건장한 남성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자 여성을 때리다니 관련 기사가 우후죽순 쏟아지며 최철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최초로 측은 인터뷰를 통해 손일권 여후배 김 씨와 함께한 술자리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었고 싸움을 그것이 사건의 전부고 진실이다.
자신은 김 씨를 포행한 적이 없었다 없는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언론 보도로 인해 졸지에 여자를 가해자가 되었다는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들이 일반인과의 사건에서 유명세로 인해 억울하게 욕먹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 만큼 최철호의 발 빠른 해명의 네티즌들 역시 최초로도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게 아닐까 추측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사건이 접수된 수지 경찰서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최철호가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 김 씨를 폭행한 건 사실이지만 김 씨가 최초로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혐의가 아예 접수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어 최철호가 김 씨를 뽑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현장 CCTV 영상이 여러 방송사를 통해 공개되면서 최철호는 수세에 몰렸습니다. 영상을 살펴보면 최철호는 길거리에서 씨의 얼굴을 때리는가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는 등 강도 높은 폭행을 지속했고 행인들에 의해 오히려 본인이 행을 당했다는 최철호의 주장과 반대로 행인들이 막무가내인 최철호를 막다가 싸움에 휘말리는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죠.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공개되자 최철호는 기자회견을 열어 김 씨를 뻔한 게 사실이며 인기를 잃기 싫어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는데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당일 새벽 세 시가 넘은 시간 지구대에 도착한 최철호가 난동을 피웠다는 기사가 추가로 보도되며 돌아올 강을 건너게 됐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최철호는 경찰서 내에서 시끄럽게 하고 난동을 피운 것은 물론 심지어 본인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경찰에게 잠깐 담배를 들고 있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선을 심각하게 넘어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경찰은 얼마나 화가 났으면 당시 촬영 중이던 기자에게 다가와 다 찍어달라 계속 욕하고 안하무인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고 하죠.
그러나 최철호의 막무가내 행동은 잦아들지 않았고 취재를 위해 지구대에 있던 기자에게 만약에 결과가 다르게 기사가 나간 나가면 저는 신고합니다라며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전해집니다.
모든 실체가 밝혀지며 절찬리에 방영 중이던 동의에서 중도하차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최초로 이후 한참이 지난 2020년 현장르포 특종 세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50의 나이에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택배 상하차 일용직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요.
하지만 안타까움도 잠시 2022년 이번엔 한 빌라의 술을 먹은 뒤 난동을 피우고 주거침입을 시도한 혐의까지 알려지면서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라는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2017년 걸그룹 다이아에 뒤늦게 합류한 안솜이는 본격적인 다이아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잡음을 일으켰습니다. 뒤늦게 합류했으니 다른 멤버들보다 두 배로 열심히 해도 모자란 상황에 클럽에 놀러 다니고 공공연히 연애를 하는 등 비호감 행동만 곤란하다 끝내 그룹에서 탈퇴하는 최악의 상황 이후 노출 수위가 높기로 유명한 인터넷 성인 전용 방송 플랫폼에서 비제이로 데뷔한 솜이 한때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멤버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착용한 채 시청자들의 후원에 응하며 수위 높은 발언을 하고 섹시댄스를 추는 모습은 충격 자체였죠.
그렇게 화려한 무대를 떠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음지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안솜이는 올 초 진격의 언니를 위해서 이라는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비제이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 쇼핑몰 모델과 카페 직원 뷰티 모델 등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지만, 생활비만 겨우 충당할 수 있는 벌이 생활고를 겪고 고수입을 얻을 수 있는 비제이로 전향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다이아 탈퇴 후 안솜이가 이렇게 돈벌이에 급급했던 이유는 제주도에서 어렵게 사는 부모님을 지원하면서 이들의 빚까지 감당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비제이 활동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던 안솜이는 성인 방송이 많은 플랫폼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자극적인 기사들 탓에 비난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현재 여러 정신과적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방송 말미엔 플로리스트 운동도 하고, 싶었다 고 또래들처럼 평범한 장래희망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안솜이의 안쓰러운 사연에 박미서는 연예인 동생들이 이렇게 사는 거 너무 많이 봤다. 내가 울면 안 되는데 속상해라며 눈물 방송 직후 비난의 목소리도 물론 여전히 존재했지만, 그래도 아니다. 안솜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널리 알려지며 차가웠던 대중의 시선도 한층 누그러들기 시작했죠.
그러나 방송 후 불과 반년 정도가 지난 9월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걸그룹 출신 비제이가 기획사 대표의 무고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 이 주인공이 안솜이라는 믿기 힘든 소식이었죠.
안솜이의 주장에 따르면 기획사 대표가 사무실에서 본인을 하려고 시도했으나, 본인이 밀치고 뛰쳐나와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결과 해당 기획사 대표에겐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뛰쳐나왔다는 주장과 달리 CCTV에는 안솜이가 천천히 걸어 나오는 모습이 찍혔고 사무실에서 나온 뒤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대표와 스킨십을 한 장면까지 남아있었죠. 조사 결과 대표가 안솜이의 건강을 생각해 방송을 잠시 중단하라고 권유한 것을 해고 통지로 받아들인 안솜이가 이에 앙심을 품고 경찰에 허위 고소했다는 사실이 최종적으로 밝혀지게 됐는데요.
다이아 활동 당시에는 믿어준 멤버들과 소속사의 통수를 친 채 마음대로 행동하더니, 비제이로 활동할 때도 믿어준 대표의 통수를 치며 스스로 자멸의 길에 빠진 안솜이 이제 다시 방송에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팔아도 그녀의 말을 들어줄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한때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 휘성은 여러 차례 프로 투약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은 바 있습니다.
2012년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던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 투약 혐의로 체포됐던 당시 휘성이 함께 조사받았다는 소문도 있었고, 이듬해인 2013년 군 복무 중이던 당시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곧 경찰 조사를 받을 거라는 소문이 무성하게 돌기도 했죠.
관련 루머가 삽시간에 퍼지며 사실처럼 굳어지자 휘성은 치료에 의한 투약이었다며 자신을 둘러싼 프로필 논란의 전면으로 이용했고 실제로 이때 2013년 7월 두 차례 진행된 소환 조사 끝에 무혐의가 입증되면서 억울함이 풀리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년이 흐른 2019년 휘성의 절친 에이미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는데요. 오래전부터 휘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해 왔다고 폭로한 에이미에 따르면 휘성은 에이미가 이를 폭로할 것이 두려워 에이미를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입막음을 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어 조사가 진행될 땐 매일같이 에이미에게 전화해 제발 말하지 마라 라며 애원을 가장한 협박이고요.
하지만 그렇게 애원하던 휘성은 비밀을 지킨 에이미 덕분에 자신이 혐의를 벗자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에이미를 손절했다고 하는데요. 도무지 믿기 힘든 에이미 측 폭로의 휘성을 향한 공분이 거세지자 며칠 희성이 등판해 에이미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통화 내용은 에이미가 당초 주장한 내용 내용과 크게 엇갈렸는데요. 통화 속에서 휘성은 에이미가 주장한 모의와 관련해 억울하게 해명하는 모습이었고 에이미는 휘성의 말에 납득하는 말투로 사과하는 목소리가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억울함이 가득 묻어나는 휘성의 오열이 공개되며 에이미가 잘못을 저지르고 휘성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상황임이 확실한 듯 보였죠 그리고 얼마 뒤 양쪽에 오해가 풀렸다며 에이미가 휘성의 공개 사과를 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논란은 그렇게 마무리는 되는 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2020년 3월 휘성이 실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휘성의 경찰 조사 관련 기사가 보도된 다음날 에이미의 한 지인은 통화 내용 중 일부만 교묘하게 편집돼 공개됐다고 밝히며 희성이 에이미에게 어머님이 옆에서 울고 있다. 제발 삭제해달라 제발 아니라고 말해 그래 달라 살려 달라고 호소한 내용은 쏙 빠졌다 음성 파일에선 에이미가 말을 듣고 미안하다고 한 내용만 공개된 것이라고 세간의 에이미의 사과 음성이라고 알려진 파일의 진짜 실체를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에이미가 재판을 받은 뒤 처벌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고 주변에서도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기보다는 침묵을 지속하는 게 여러모로 낫다는 조언을 해서 에이미는 억울했지만, 그냥 넘어갈 수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건의 실마리가 서서히 풀려가던 와중에 이번엔 휘성이 한 호텔 화장실에서 수면 마취제 투약 후 쓰러져 발견됐고 심지어 CCTV를 통해 약물을 직거래하는 장면까지 빼박으로 입수되며 에이미가 주장한 휘성의 프로포폴투약은 사실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물론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폭행모의에 관련해서는 에이미에게 이야기를 전달한 지인의 말이 계속 바뀌며 진위 여부가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위기 키 앞에 자신만 속 도망치고 녹취 내용을 편집해 친구를 사지 몰아가는 통수를 쳤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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