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순 거짓말 쟁이다…” 백종원은 요리도 모른다며 비판하다가 밑천 드러나 TV에서 영영 사라져버린 남자 출연자

식견과 통찰력 사유의 깊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글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논평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칼럼니스트라고 부릅니다.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성 필력을 인정받은 스타 칼럼니스트들은 각종 TV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하지만 잦은 방송 출연으로 사실과 어긋나는 말을 내뱉거나 전문성이 결여된 모습이 드러나면서 대중의 호감도가 외려 떨어지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전문가인 척하다가 밑천 드러나 폭망한 사람들 탑 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요리 관련 학기나 요리 교육 과정을 수료한 경험은 없지만, 1990년대부터 이른바 마카를 컬럼니스트로 활동해오며 식품과 음식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연구위원을 맡기도 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황교익은 2015년 인기 프로 수요 미식회 패널로 출연하면서부터 1명 음식 문화 평론가로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너무 확고했던 탓일까요? 황교익은 해당 방송을 통해 불고기는 일본야키 번역어다 한국의 계란은 맛이 없다. 등의 망언을 필두로 일본의 식문화는 우수한 것을 스스로 찬양하고 한국의 식문화는 비하하는 태도를 보이며 극단적이고 권위적인 주장들을 펼치기 일쑤였는데요. 하지만 마칼럼니스트라는 칭호가 주는 권위 때문이었는지 환교익은 끝도 없는 망언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방송에 출연했고 대중에게도 언행의 논란이 있을지언정 그런대로 음식의 조예가 깊은 사람 정도로 여겨졌습니다.

당시만 해도요 하지만 2018년 8월 황교익이 난데없이 백종원을 비난하고 나면서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황교익은 당시 자신의 SNS을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진행한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비판하며 12종의 막걸리를 맛으로 구분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걸 정말 방송으로 내보낸 거냐며 해당 프로그램을 공개 저격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막걸리를 소개하기 위한 예능적 장치였을 뿐이라며 백종원을 옹호하고 나서자 황교익은 이틀간 무려 20 여 개에 달하는 글을 올리며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향한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 환경에게 고민을 하고 있어요. 공격적인 원사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그가 수요미식회에서 했던 과거 발언들과 SNS를 통해 기고한 글들 백종원을 향한 꾸준한 비난 등을 전면적으로 재조명하기 시작했고, 이로써 그의 근거 없는 주장과 논리적인 모순 역사에 대한 무지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죠. 조선시대에는 석쇠가 없었다던가 일본은 라멘 국물을 먹지 않는다던가 수박에 꼭지가 붙은 채로 판매되니 한국은 미개하다던가 하는 근본 없는 그의 망언들은 하나하나 읽기만 해도 24시간이 모자를 지경인데요.

심지어 떡볶이는 사회적으로 맛있다고 세뇌된 음식일 뿐 맛이 없는 음식이라고 말하더니, 과거와 떡볶이 광고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의 비양심적 측면까지 드러나면서 황교익이 대한민국의 음식을 평가하는 수염식 식혜라는 프로의 기획에 어울리는 인물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결국 수요미식회 시청자 게시판에는 환교 이익을 하차시켜 달라는 글이 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쏟아지는 하차 요구의 수요 및 지식회를 떠난 황교익은 이후 보란 듯이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지만, 그동안 쌓여온 무례하고 오만한 언행과 부족한 지식으로 비호감을 산 뒤라 수많은 비추첨과 신고로 개정 정지를 당하기도 하고, 현재까지 2만 3000명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등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싱글즈 코스모폴리탄 등 내노라하는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며 대한민국의 작가 기자겸 성칼럼니스트로 활동하던 곽정은은 2013년 19분 토크쇼 마녀사랑에 출연해 연애와 여성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곽정은을 스타덤에 올려주었던 이 솔직함이 오히려 그녀를 큰 구설수에 오르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곽정은은 2014년 E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게스트로 출연했던 장기아와 로이킴을 두고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키스 실력이 궁금하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남자 연예인이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했다면, 엄청난 비난에 직면하고 매장당했을 것이 자명한 노골적인 성희롱 공중 발언을 마녀 사냥도 아니고 공중파 심지어 15세 관람가의 프로그램에서 쏟아냈으니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 곽정은을 향한 비판의 글이 쇄도한 것은 당연 지사였죠 하지만 더 문제가 된 것은 해당 발언 이후 곽정은이 보인 태도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곽정은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나의 발언에 대해 유쾌하게 받아들였다며 성희롱이 아니라고 주장 단지 성적인 욕망에 발언했다는 이유로 나와 내일을 매도하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도 사과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하며 비이성적이고 무논리한 마녀사냥의 피해자가 될 생각도 없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은 채 사과가 아닌 해명으로 마무리 지어진 곽정은의 장기화 발언은 이후 그녀가 SNS를 통해 택시를 탔는데 난생 처음 본 택시 기사가 외모를 평가해서 매우 불쾌했다는 투의 글을 올렸을 때도 장영란이 타 방송에서 곽정은의 성형 사실을 언급했을 때도 그녀의 뒤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재조명되기 시작했습니다. 곽정은 본인은 장기하에게 성희롱이 될 수 있는 발언을 해 놓고, 정작 본인은 택시 기사가 본인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이 불쾌했다고 말하거나 장영란의 발언에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심했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는 것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비난으로 이어진 것인데요. 이때도 곽정은은 장기하씨 운운하며 너도 당해보니 어떠냐 사과해라 비아냥대는 분들께 예 의도와 상관없이 시청자에게 심려 끼치고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 아닌 사과글을 남기며 또 한번 구설에 올랐습니다.

심지어 이후 한 프로그램에서는 몸킴이 유출된 모 남자 연예인에 대해 피해자가 될 상황을 자초했다고 말하는 등 과거의 쿨녀 이미지는 간데없이 남녀 사이 이중잣대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 이른바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는데요. 때문인지 예전에 비해 TV에서 그녀의 모습이 덜 보이는 것 같네요.

1999년 축 9월간지 기자 생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축구계에 입문한 박문성은 이후 축구 해설가로 전업,주로 SBS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축구 칼럼니스트로서 네이버 스포츠 등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이나 정확한 해설보다는 특유의 경쾌한 목소리로 축구 해설자로서인 눈길을 끌던 그는 2009년 본인의 학창시절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 등을 담은 자서전 사랑한다. 내꾸마를 출간하면서 축구 전문가로서의 위상이 한없이 추락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는데요.

당시 박문성은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을 보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는 스레코비치라는 한축 축구 선수의 말을 인용하며 열정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사실 스레코비치라는 선수는 존재하지도 않았는데요. 스레코비치는 한 축구가 커뮤니티에서 한쪽 팔이 제대로 찍히지 않은 세르비아 출신의 수비수 두산바스타의 사진에 외팔이 축구선수라는 설명을 달아 낚시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각종 디테일이 추가되어 탄생한 가공의 인물인데 축구 전문가이자 공중파 해설자인 박문성이 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레코비치를 인간 승리의 표본으로 설명하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었죠. 이로 인해 출처 확인이나 추가 검색도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글 하나로 책까지 집필한 방문성을 향한 신뢰도는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박문성 본인 역시 글을 쓰는 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사실 확인을 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라며 스레코비치 찍고 여러 차례 진지하게 사과했지만, 이후로도 박문성은 자신의 칼럼에서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세 선수가 넣은 골이 모두 122 골이니 이를 계산하면 경기마다 새 선수 중 최소한 한 선수가 골을 넣은 셈이다라는 다소 비논리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도 하고, 분석능력이 의심되는 정체불명에 그래프를 남발하거나 선수의 출신지를 잘못 기재하기도 하는 등 전문가로서 스스로 자신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행동으로 꾸준히 비판받았는데요.

이렇듯 쌓일대로 쌓인 방문성의 오류와 실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의 전문가 타이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만들었고 결국 박문성은 그간 이뤄온 각종 성과 성취에도 불구하고, 추갈못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칼럼니스트는 기본적으로 글을 통해 개인의 생각을 밝힙니다.

대중들은 이에 대한 공감 또는 반대 의견을 얼마든지 밝힐 수 있고 이들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의견과 해석을 수정해 나가면 더 나은 글로 더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조망할 수 있게 되죠. 객관적 지식과 비평 활동을 통한 성찰로 비로소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는 직업이니 만큼 객관적인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 없이는 전문가는커녕 외려 미철이 드러났다며 비호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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