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빡다방에서 알바한 근황을 공개하며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때문에 힘들었다는 충격 고백을 이어가며 화제입니다.
11월 2일 온라인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 박보영이 출연했습니다.
박보영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형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가게는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지점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페에서 일한 박보영은 “백종원 대표님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다”라며 “메뉴가 너무 많다”고 전했습니다. 메뉴에 따라 조리법이 달라 숙지가 어렵다며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조리법을 보면서 음료를 만들었지만 박보영은 느린 제조 속도에 기다리는 손님의 눈치를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손님이 ‘내가 만드는 건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 것 같아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박보영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소정의 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형부가 예민해진 모습을 처음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옆에서 듣던 진행자 유재석은 “집이랑 일터에서의 형부는 다르다. 사장님이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주문이 밀렸는데도 동생이 주문을 계속 받자 박보영은 동생과 싸웠다고 전했습니다. 동생은 평소 형부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보영은 동생과 싸우면서도 손님들 앞에서는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아르바이트를 이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백종원: 박보영씨 이리 내려와봐유..!”, “메뉴를 확 줄여야 되요오오. 너무 많자나요”, “남들 가게는 메뉴 다 줄여놓고 자기가게는 여기저기 피는거 다 팔고”, “돈 많으니까 별 걱정없이 재미로 알바 취미로 잠깐 일하는 부러운 인생”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박보영은 3녀 중 둘째입니다. 그는 이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 언니랑 형부만 얘기해 동생이 토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박보영은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을 맡아 당찬 연기로 대중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이 관객수 800만으로 흥행하여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8개나 수상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얻고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작품을 성공시켰습니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배역을 맡아 ‘국민 여동생 뽀블리’라는 타이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박보영은 오늘(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정신겅강의학과 간호사 정다은 역을 연기하며 팬들은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