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개봉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병 환자 연기를 완벽 소화한 주연 배우 김명민 덕분에 큰 화제를 모으는 데는 성공했지만, 지나치게 작위적인 연출과 장면 묘사 설득력이 떨어지는 정개로 개봉 일본과 동시에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혹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래도 당시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달리던 김명민과 극중 김명민의 아내 역할을 맡은 하지원의 감정 연기만큼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각에서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깝다는 평가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오갔지만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2009년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하지만 하지원이 여우주연상을 받을 만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수상은 당시 시상식 중계를 시청하던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유는 경쟁 배우가 영화 마더에서 원톱 주연으로 분하며 소름 돋을 정도의 압도적인 연기 퍼프 퍼먼스를 보여준 김혜자였기 때문인데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마더는 그의 청룡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고 주연배우 김혜자는 청룡영화제 전부터 국내외 시상식이란 시상식에선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결과는 더욱 의아에 따르면 하지만 청룡영화제 심사위원들은 연기 공력의 출발선이 나머지 내 배우들과 전혀 다르다 전혀 다른 차원 이라고 김해자의 연기력을 인정하면서도 지나치게 어머니의 관계만 드러나면서 복합적이고 섬세한 부분 부분에선 균일화된 면이 있었죠.
몇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단두표만 선사했습니다. 반면, 하지원에 대해서는 내 사랑 내 곁에라는 영화가 하지원을 통해 구원받는 느낌이었다. 사건과 감정 변화의 중심에 하지원이 있었다. 고 극찬하며 총 일곱 표가 주어져 결국 여우주연상은 하지원의 품으로 돌아갔는데요. 물론 하지원 역시 빼어난 연기를 선보인 건 사실이지만 마더의 김해자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수준이었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을 수밖에 없었죠.
심지어 김혜자는 청룡은 물론 백상 등 국내 메이저 시상식에선 단 한 개의 상도 수상하지 못해 영화팬들의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010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라인업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쟁쟁했습니다. 당시 스타급 배우는 아니었지만 김봉남 살인 사건에 전말해서 역대급 연기를 보여주며 온갖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쓴 서양 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는 등 오랜만에 복귀 작으로 극찬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서 열연한 원로배우 윤정희 이 밖에도 하녀의 전도연과 하모니의 김윤진까지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화려한 나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다른 영화제를 통해 트로피를 여러 번 거머쥐 서영희와 윤정희 두 사람 중 한 명이 청룡여우주연상을 수상할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는데요. 하지만 그의 청룡영화제 심사위원은 그 주인공은 윤정희와 서영희가 아닌 윤정희와 수애였습니다. 결과가 공개되자마자 모두의 머릿속엔 물음표가 떠올랐는데요.
수애의 연기가 상을 받지 못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주연으로 출연한 심야의 FM이라는 영화는 작품적으로 큰 호응을 얻어내지 못했고 수혜의 연기 또한 서영이보다 빼어나거나 윤정희와 공동 수상할 정도는 아니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많은 뒷말을 불러일으킬 선택을 한 심사위에 의원들의 잘못이지 작품에서 열심히 연기한 수애의 잘못은 아닙니다.
해마다 달라지는 영화상 심사위원들의 구성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수 있겠죠. 하지만 따놓은 당상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한 해를 대표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에게 상이 주어지는 건 그만큼 비난이 초래될 가능성도 높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한편, 수혜는 이후 2011년 1000일의 약속 2013년 야왕을 통해 방송사 연기 시상식 대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지만, 수상 가능성이 높지 않자 불참하며 대상 아니면 불참이냐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 진행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 역시 어느 때보다 막강했습니다.
연애의 온도에 김민희와 숨박꼭질의 문정희 몽타주의 엄정화와 소원의 엄지원 감시자 의 한효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각기 다른 연기를 선보인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 해로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는 기대감이 치솟았죠 하지만 이 중 단 한 사람은 시청자들의 수상 예측에서 살짝 제외됐습니다. 바로 환율 중입니다. 나머지 후보 네 살 사람은 주인공으로 영화를 하드캐리했지만, 한효주의 경우 작품 속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활약을 하지 못했고 연기력 역시 주연상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죠. 그러나 결과는 일반 대중의 예측과 180도 달랐습니다.
위원들의 평가는 거의 몰표와 다름없을 정도로 한효주로 치우쳤고 결국 대상 트로피가 한효주로 향했기 때문인데요. 한효주는 상을 수상한 본인 스스로도 결과가 조금 떨떠름했는지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아 무겁다 죄송한 마음과 감사합니다. 마음에 무게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효주의 수상이 논란을 자아낸 건 이때가 처음은 아니었는데요.
2010년 드라마 동의를 통해 MBC 연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 정도는 아니라는 반응이 빗발치면서 수상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 역시 한효주의 잘못은 아니지만, 심사위원들의 편애를 받은 탓에 일반 대중들로부터는 비호감 꼬리표를 얻어야 했습니다. 96년 배우로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김민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관객과 평단 양쪽에서 모두 극찬을 자아낸 이 작품으로 청룡 영화 상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그러나 김민희는 영화 팬들 대부분이 수상을 예측했을 만큼 수상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이유는 모 모두가 알다시피 같은 해 6월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설에 휩싸이며 공식 석상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두문불출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상식 당일 김민희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영화 아가씨의 윤석찬 프로듀서 대리 수상했고 그는 시상대에 올라 누구보다 열심히 해준 여배우 김민이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 발언의 객석에서도 환호성이 터지며 세간의 논란은 잠시 잊혀진 듯 보였지만 수상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김민희의 연기력만큼은 모두가 인정했으나, 불륜이라는 사회적으로 부탄받을 만한 논란을 자아낸 상황에서 모두의 축하를 받는 김민희를 향해 우리 사회도 일만 잘하면 되는 사회가 돼 가는 것 같다 연기만 받네 인성과 도덕 덕목도 심사해라 등의 비판이 쏟아진 것인데요.
이후 모든 활용 활동을 중단한 김민희는 홍상수의 작품을 통해서만 연기하고 있는데, 2017년에도 홍상수의 밤에 해변에서 혼자에 출연해 한국인 배우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불륜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비호감으로 전락 대중 앞에서의 모습은 보기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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