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 청조가 한 팀이었다는 증거들이 발견되며 남현희를 향한 비난 여론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바에 의하면 전 청조가 불을 과시하기 위해 타고 다녔던 마이바흐는 사실 벤츠 자동차의 엠블럼을 교체한 짝퉁이었으며 해당 벤츠 자동차는 남현희 명의로 직접 계약한 차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남현희가 본인이 타고 다니던 자동차를 전청조에게 넘겨주고 엠블럼을 갈아서 사기를 치는 등 내 동조했다고 봐도 무방한 겁니다.
여기에 본인의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코치가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전청조와 사치스러운 해외여행이나 즐겼다는 사실의 경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듯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방금 돈의 맛을 누려왔으면서도 본인을 피해자라고 주장 중인 남현희 일각에서는 이러한 피해자 코스프레가 처음이 아니라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전청조에게 갈아타 제 이의 인생을 누리기 위해 남현희가 전남편에게 버린 소름 돋는 만행들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1년 남현희는 전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공효석과 화촉을 올렸습니다.
공효석이 무려 5살이나 어린 연상연하 커플이었지만 결혼까지 골인한 데에는 공효석의 적극적인 구애가 컸는데요. 그는 남연일을 처음 보자마자 호감을 느꼈고 남현희가 슬럼프를 겪을 때 믿음직하고 어깨를 빌려주며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내가 엄마를 졸졸 따라다녔다며 다정하게 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죠 이는 결혼 10년차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우리 와이프는 예쁘다며 수줍 어떻게 미소를 짓는가 하면 불과 작년 10월 방송에서도 식당에서 가족들의 앞치마를 직접 매주고 남현희의 수저와 앞접시를 챙겨주는 모습이었죠.
그녀를 대하는 태도가 워낙 다정해 함께 있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부러움을 쏟아냈으며 사이클계 최수종이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라면인 공유석에게 받은 사랑이 모자랐던 걸까요? 아니면 그의 배경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까요? 같은 국가대표이긴 했지만, 올림픽에서 메달도 거머쥐고 국민적으로 유명했던 남현희에 비하면 공효석은 비인기 종목 선수로 그녀의 허영을 채워주지는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남현희는 공효석에게 밥을 1년에 한 번씩 차려줄 만큼 소홀했는데요. 다큐에 출연해 남현희가 만두국을 끓이고 있자 공효석은 작년에 한 번 차려줬다 밥 한 번 차려준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나 남현희는 주먹밥을 해줬다고 반박했지만, 그마저도 햄을 구워 만든 간단한 주먹밥이라 공유석은 장난 반 진담 반 스팸을 참 잘 구워요 라고 웃어넘겼는데요.
이때 끓이던 만두국마저 어머니가 만든 만두를 육수에 끓였을 뿐이니 누가 봐도 공효석의 마음이 더 크고 남현희는 그에게 소홀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올해 초 전청조를 만난 뒤 남현희는 공효석에게 완벽하게 등을 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청조의 명품 세례에 빠져 그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8월에 낸 이혼 입장문에서 서툴지만 부끄러운 행동을 단 한 번도 그래서 상대방의 실수 또한 용서하고 품었다 상대방이 가정이 아닌 다른 곳에 시선 돌림이 크나큰 상처를 안겨주었다며 본인은 누구보다 가정생활에 충실했지만, 공효석의 잘못으로 이혼을 하게 됐다는 문구를 심지어 시선으로 돌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많은 이들이 공유석의 바람을 의심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반면, 공효석은 남현희와 합의하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며 저에게 또 전처에게 서로를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입장문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때문 공효석에게 이혼 귀책 사유가 있고 남현희가 참다 이혼을 택한 것 아니냐며 그를 향한 비난이 이어졌죠 공유석이 지금껏 보인 모습들이 워낙 다정했기에 배신감을 나타내는 이들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보니 공유석의 불륜 정황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남현희가 이혼도 하기 전인 올해 초부터 전청 좋아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엄연히 혼인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녔죠 입장문에서도 저와 딸아이 가족들에게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며 재혼을 예고했던 남현희 사실 남현희가 언급한 시선 돌림은 다른 여자에게 선을 돌렸다는 말이 아닌 사업이나 취미를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남현희는 교묘하게 말장난을 첫 공유석을 불륜 나무로 만들었죠. 사랑꾼이었던 공효석은 한순간에 쓰레기로 만들어버리고 본인은 전청조와 달콤한 결혼을 꿈꾸고 있었다는 사실이 소름 돋는데요. 그렇게 국민적인 비난을 받았던 공효석이지만 그는 끝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또 전청조의 실체가 밝혀지며 거센 반향이 일고 있는 현재에도 공효석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데요. 사실 이혼 전부터 전청조와 남현희의 만남을 알고 있었을 그는 왜 아무런 반박도 해명도 하지 않았던 걸까요?
남현희를 향한 마지막 배려였을지 재벌 3세 전청조를 의식한 행동이었을지 정답은 알 수 없습니다.그러나 남현희가 언급한 진실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은 어쩌면 공효석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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