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이혼 후 어린 여자와 재혼을 하고도 또다시 별거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는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김구라는 지난 2014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많은 빚을 지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무명시절 함께 옆에 있어준 아내가 있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동현이 MC 그리가 태어났고 김구라가 유명해지기 전까진 어렵게 살았다.
심지어 결혼 초에는 생활보호 대상자일 정도였다. 그렇지만 꿋꿉하게 버틴 덕에 유명해졌으며 수입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다 김구라 아내가 자신의 언니에게 돈을 빌려주었고 돈으로 돈놀이를 하던 처형은 몇 억 되는 돈을 잃었고 또한 처남에게도 돈을 빌려주었다가 처남이 갚지 못해 아내가 신용불량자가 된 상황이었다. 그렇게 빌려준 빚이 늘어나 결국 17억까지 불어났다 이후 김구라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 보였지만 결국 1년 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와중에도 아내의 빚 17억은 본인이 떠안았고 몇 년 만에 다 갚았다. 그로부터 몇 년 후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는 여성이 있다고 밝혔다. 가족끼리 모여 식사도 했으며 재혼을 하게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김구라보다 12살 연하에 10대기업 출신의 커리어 우먼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지난해 김구라는 딸 출산 소식까지 전했다. 김구라의 아들인 동현이에게는 여동생과 새엄마가 생긴 것인데 일찍부터 MC 그리는 새엄마가 아닌 누나라는 호칭을 쓴다고 전한 바 있었다.
최근 한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아빠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셔서 같이 사시는 분이 계신데, 서류상으로 엄마로 되어 있는데, 난 엄마라고 안 부른다 누나라고 부른다 난 엄마랑 계속 연락하고 있고 나한테 엄마는 한 명이다. 앞으로도 계속 누나라고 부를 거다라고 밝혔 새 엄마에게 저격 아닌 저격을 했다. MC 그리는 엄마에 대한 효심을 드러낸 바 있었다.
지난해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한 MC 그리에 대해 몇 년 전에 전화가 왔다 그때 글이랑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었다 누나 MC 그리 동현이에요라고 하더라 웬일이냐고 물으니까. 엄마가 무농사 지으신 게 있는데, 팔지를 못했다. 엄마 거 좀 써달라고 전화했더라 내가 전화를 받고 너무 감동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김구라는 아내와 함께 살고 있지 않으며 별거 중임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둘째, 딸 출산 직후에도 아내가 처가에 있어서 딸을 1주일에 한두 번밖에 보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최근에도 따로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현재 아내와 아이가 처가에 가 있어서 혼자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왜 별거 중인지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또다시 혼자 생활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힘든 일을 겪은 후 다시 만난 두 번째 배우자와는 행복한 인생을 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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