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성기를 맞으며 박나래와 친분 있는 개그우먼들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의 최측근으로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김지민이 있다. 방송에서 박나래와 장도연 박나래와 김지민은 종종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세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세 사람은 과거 절친으로 지냈지만 어느 순간 어색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박나래와 장도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38살이다. 두 사람은 나이가 같지만 박나래는 KBS 공채 개그맨 20일 기 장도연은 20이 기로 기수가 다르다 서열을 매우 중요시하는 개그계에서는 무조건 기수가 우선이라고 한다. 따라서 장도연은 박나래에게 나래 선배라고 부르며 박나래는 도연 후배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한 살 위이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함께 코너를 하면서 가까워졌지만 장도연과 김지민은 조금 달랐다 장도연과 김지민은 2015년 홍트 앤 더 시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함께 출연했다고 다사이가 좋을 수는 없는 법 2016년 김지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도영과 멀어진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김지민은 지난 2007년 KBS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유상무와 함께 연인이라는 코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개그를 하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4년간 열애했다. 선남선녀의 공개여래는 많은 사람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결별 역시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결별에 어느 쪽이 더 잘못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나래는 김지민이 유상우와 연애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장도연이 김지민의 전남친인 유상무와 개그콘서트에서 연인 컨셉의 코너를 함께했고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동관 출연하면서 묘한 기류를 보여준 바 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김지민은 나래가 저랑 그분이랑 연애하는 걸 봐왔기 때문에 제가 힘들고 이랬던 걸 많이 봤다. 그래서 그분에게 저랑 비슷한 안 좋은 감정들도 좀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유상무에 대한 뒷담화를 좀 했는데 장도연의 반응이 의외였다. 김지민은 나래가 지민이 언니한테 이렇게 했었다.
별로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더니, 도연이가 갑자기 우리 선배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되게 정색하면서 감쌌다더라 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이후에도 박나래에게 지민 선배한테 잘못 들은 얘기일 거다 그런 선배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이야기를 듣고 장도연을 편하게 볼 수 없었다고 한다.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편을 드는 친구를 좋게 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김지민과 장도연 두 사람 모두 개그우먼으로서 활약하고 있다.하지만 김지민의 고백 이후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다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 일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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