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좀 가보세요…” 오은영이 서예지에게 대놓고 정신과 가보라고 돌직구를 날린 충격적인 이유

음식에는 백종원 반려견에는 강형욱이 있다면 육아에는 오은영 박사가 있는데요. 오은영은 채널에이 육아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의 멘토로 유명해졌지만 이제는 육아를 넘어 성인들의 정신건강까지도 책임지는 국민 멘토로 떠올랐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조언과 명언들은 크게 화제가 되며 인터넷상에서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이런 그녀가 방송 중 당황하며 한 여배우의 행동을 지적한 장면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은영이 지적한 배우는 바로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인공 서예지였는데요.

오은영 박사가 서예지의 행동을 지적한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오은영 박사는 섬세하고 면밀한 분석력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항상 온화한 태도로 솔루션을 제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있는데요. 육아 경험이 있는 부모 세대뿐 아니라 어린 시절 상처받았던 청춘들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웬만한 사건에는 당황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그녀마저도 당황하게 한 여배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서예지였는데요. 서예지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해서 주연 고문 영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때 당시 드라마 제목처럼 사이코 같은 여자 주인공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죠 하지만 작품 이후 그녀는 큰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바로 그녀의 전 애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이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를 조작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지배력 행사하는 정서적 학대를 말하는데요. 서예진은 김정현에게 이런 정서적 학대를 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녀가 이 논란에 휩싸인 것은 김정현과 나눈 문자메시지 내역이 공개되면서였는데요. 문자에 따르면 서예진은 드라마 촬영 중인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 거리를 두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습니다. 행동 잘하고 있어 지금 기분 나쁘거든.

사진 찍어 보내 봐 등 김정현을 감시하는 듯한 행동 또한 포착되었죠. 실제로 서예제와 사결 당시 김정현은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여자 배우인 소녀시대 서연과 거리를 두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태도 논란 이후 드라마에서 중도하던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죠. 김정현 측은 이러한 태도 논란이 모두 서예지 때문이었다는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공개되면서 서예지는 김정현 조종설에 휩싸였지 이 논란을 부인했습니다.

김정현과 과거의 연인 관계였던 것은 맞지만, 애정 다툼을 한 것일 뿐 그를 가스라이팅하거나 조종한 적은 없다는 주장이었죠. 하지만 오은영 박사의 견해는 달랐습니다. 서예지 사건이 불거질 당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는 그녀와 김정현의 문자메시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오은영은 해당 문자메시지에서 한쪽은 끊임없이 보고를 하고 한쪽은 끊임없이 명령을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예지의 명령이 김정현의 심리상태에 조작을 가해 스스로를 불신하게 만든다는 것이죠. 말하자면, 가스라이팅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분석에 덧붙여 상대와의 관계가 괴롭다면 거리를 두고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분석 이후 네티즌들의 입장은 분명하게 나뉘었는데요.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서예지가 나쁘다는 입장과 다 큰 성인인데 여자친구의 말에 휘둘리는 김정현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상반된 입장이었죠.

하지만 이들 모두 서예지의 태도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연인 관계라고 하더라도 서예지의 구속은 정도가 지나쳤다는 것이었죠. 2021년 대세 배우로 떠오르던 서예지와 김정현은 이 사건 이후 활동을 나란히 중단했는데요. 2022년에는 이들이 무너진 이미지를 회복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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