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영 이후 박나래와 키를 비롯한 무지개 회원 멤버들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이 된 회차는 기안 84의 웹툰 복학왕의 마감을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요.
이날 박나래와 키는 여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해놓고, 나타나지 않은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멤버들이 오지 않아 실망한 기안의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죠.
그가 지금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날 방송이 나간 후 여론은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제작진과 여행에 동참하지 않은 멤버들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이런 와중에 광희가 과거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안 84를 무시하는 키와 박나라에게 일침을 날린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광희는 대체 어떤 이야기를 했던 것일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안 84 왕따놀란은 온라인상에서 굉장히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에 오지 못했다는 멤버들의 변명은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켰죠 스튜디오 안에서는 다닥다닥 붙어 촬영을 진행하면서 야외인 여행 장소에는 왜 못 나오냐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있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선을 넘었다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을 내비쳤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학창시절 왕따를 경험한 이들의 트라우마를 건드렸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죠.
논란이 커지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네이버 티비와 카카오TV 등에 올라온 해당 클립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몰래카메라에 동참한 박나래와 키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쇄도했는데요. 이에 박나래는 결국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과거 예능에서 광희가 박나래를 향해 날렸던 일침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예능 프로 놀라운 토요일에서 광희는 MC 부모로부터 한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광희가 볼 때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 중 톱 스타는 누구인가요? 이 질문에 그는 신동엽을 지목하며 동엽이 형 빼고는 다 한철이라는 냉철한 답변을 했습니다.
국민 MC로 자리 잡은 신동엽을 제외하면 언제든 구설수에 휘말려 인지도가 추락할 수 있다는 뼈 있는 농담을 한 건데요. 광희는 뒤이어 키와 박나르를 콕 집어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키에게는 SM이 너를 계속 지켜줄 것 같아 라며 매서운 일침을 날렸고 옆에 있는 일단 박나래에게도 나 혼자 산다가 언제까지 지켜줄 거라고 생각해요. 라며 돌직구를 날린 건데요. 이어 광희는 박나래에게 정신 차리라며 누나가 MBC 딸인 줄 아느냐 하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당시 광희가 했던 이야기가 현재 나 혼자 산다의 위태로운 상황을 예언한 것 같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시청자들은 광희가 인간 탐지기 같다며 그의 매서운 촉에 놀라워했습니다.
물론 방송 맥락상 광희가 던진 말은 농담이었고 했지만, 박나래와 키만을 콕 집어 이야기한 것이 의미심장해 보이는데요. 실제로 그는 논란이 되는 연예인들을 미리 알아보는 발언을 방송에서 해 화제가 된 적이 많습니다.
무한도전에서 빅뱅 탑의 눈을 보고 이상하다는 농담을 하거나 과거 예능에서 승리를 디스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죠. 이들의 논란이 밝혀진 후 광희가 뭔가를 눈치채고 발언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는 논란이 된 정준영과 손을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네티즌들이 오늘은 이번에도 광희가 이런 선구안을 발의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광희가 일침을 날린 배경이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지는 지점입니다.
나 혼자 산다의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명확한 입장 표명이 나와 이 상황이 일단락되기를 바라봅니다.또 앞으로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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