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을 통해 인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방송 내내 불성실하게 리액션하거나 식탁에 땀을 털어내는 등 더러운 위생 관념을 보여주어서 화제가 된 것인데요.
ENA,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도 성훈은 논란이 될만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성훈이 성동일과 만나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같이 나눠먹는 파스타를 바로 입으로 직행했는데요.
성훈이 큰 소리를 내며 ‘후루룩’ 면을 빨아들이거나 접시에 얼굴을 박고 파스타만 먹는 모습이 화면에 비춰졌습니다.
성동일도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너 원래 그렇게 한 입이 크냐”고 물었죠.
성훈은 성동일 표정이 안 좋든 말든 눈도 마주치지 않고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성훈의 앞에 놓인 파스타 그릇이 바닥을 보이자, 성동일이 고창석을 바라보며 ”벌써 다 먹은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성훈의 텅 빈 그릇을 보고 어이가 없었는지 슬쩍 비웃고 말았는데요.
배도 채웠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하자는 성동일의 멘트에도 성훈은 다른 음식 그릇을 놓지 못하였습니다.
성동일의 말을 듣지도 않고 음식을 와구와구 먹으며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파스타 가게를 벗어나 재래시장 반찬가게에 들리면서부터 성동일의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성훈이 반찬가게에서 김치만 사는 게 아니라 여러 반찬을 구매하자, 성동일이 ”어디 3박 5일 놀러가냐”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시장을 돌아다니며 장을 보다보니 양손에 짐이 많아지자 성훈이 ”이거 피곤하네”라고 리액션하였습니다.
그러자 성동일이 ”원래 술에 어울리는 안주 찾기가 힘든 거다”라고 쓴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장을 보고 돌아와 성훈이 숙소에서 만든 ‘떡볶이’를 성동일에게 먹어보라고 권했는데요.
성동일이 ”안 먹어봐도 될 것 같다”며 성훈이 만든 떡볶이를 거부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성훈형 맘이 너무 아파요 진짜ㅜㅜㅜ왜그랬어”, ”게스트를 좀 가려가면서 뽑지”, ”성훈 너무 싫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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