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와 순씨와의 인연은 순씨가 14살일때 친형이 운영하는 이발소에서 샴푸도우미로 일할때 시작 되었습니다. 장씨가 순씨가 일하는 이발소를 방문하면서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지만, 순씨가 다른 지역으로 일자리를 옮겨가면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장씨가 순씨가 있는 지역으로 출장을 가면서, 우연히 길거리에 웅크리고 있는 순씨를 보고, “아니 자네 이게 무슨 일인가? 새 직장에서 일 잘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이 꼴이 뭔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순씨를 보고 장씨가 말했습니다.
“다시 이발소로 돌아가세나. 내가 자네를 도와주겠네”하여 이발소로 돌아왔지만, 친형의 이발소는 폐업을 한 상태였습니다. 실업자가 된 순씨를 위해 장씨는 본인의 1년치 연봉 17만원을 순씨를 위해 흔쾌히 돈을 건네주었습니다. 덕분에 순씨는 본인의 이발소를 차렸고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되, 순씨가 군입대를 하게되고, 이 두사람은 다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순씨는 스페인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 장신구 도매상으로 많은 돈을 벌게 되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항상 마음 속에는 장씨가 그리웠고, 순씨는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여 찿으려 하였으나, 번번히 실패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순씨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드디어 장씨를 찿게 되었습니다.
32년만에 반가운 재회를 하였고 순씨는 고마움에 집 두채를 선물하려 하였지만 장씨는 동생을 거두는 마음으로 한 거라며, 절대 거절을 하였고, 순씨는 가장 어려운 시절에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던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순씨는 향후 중국의 와인 사업이 클거라 생각하고, 17억을 들여 와이너리를 개업하였고 장씨를 회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32년 전 1년치 연봉을 선뜻 건넸던 장씨, 그 은혜를 32년뒤 1만배로 갚은 손씨 진정한 우정이란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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