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할 것이라고 최근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얼마 전,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결국엔 무너져버린 고은아의 코..진짜 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대체 그녀는 어떤 이유로 코 수술을 하게 되었을까?… 그 진짜 이유를 지금 바로 확인해봅시다…
너무 리얼해도 놀라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유투브 채널 ‘방가네’에 업로드되었다.
코 재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간 고은아를 위해 가족들이 함께 동행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 고은아는 “우발적으로 하려는 게 전혀 아니다. 15년 전 의료사고 이후 정말 고민 많이 했고 긴 여정이 시작되겠지만 한 번 더 고민해보겠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여러차례 보였다.
수술 당일 병원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2시까지 병원 도착해서 준비하고 수술실에 들어간다. 이사하는 날 비 오면 좋다는데 저도 새롭게 태어나는 날 비가 오니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라고 긴장을 풀기위해 농담을 치는 장면이 보여줬다.
이 말에 고은아의 언니가 “그래. 너의 코도 이사하는 날인데 같은 의미가 있겠지”라고 농담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수술을 마친 고은아가 마취가 덜 풀려 비몽사몽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회복실에 도착했다.
부목을 댄 고은아의 코를 본 가족들은 “콧구멍이 내려왔다” “우와! 신기하다. (수술이) 잘 됐”라고 반응했고, 고은아의 언니는 “지금 이렇게 부목하고 있는데도 라인이 잘 된 게 보인다”라고 평가해 코 재수술이 성공적으로 된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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