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MBN 예능 ‘돌싱글즈4 IN U.S.A'(‘돌싱글즈4’)가 23일 방영됐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오직 돌싱글즈4에 출연한 ‘000’에 있었고,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도대체 누구길래!?….
안무가 배윤정의 전 남편이자 그룹 ‘엑스러지’로 활동한 제롬이 MBN 예능 ‘돌싱글즈4’에 출연자로 참가했다.
제롬은 23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IN U.S.A'(‘돌싱글즈4’)에 등장했다.
“현재 이혼한 지 6년정도 됐다”며 그동안 혼자서 많은 고민도 하고 주변지인과의 대화 끝에 직접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룸의 깜짝 등장에 MC 이혜영과 은지원은 놀라며 “난 너무 잘 안다. 진짜 정말로 제룸이 좋은 인연을 만나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제룸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나는 혼자다. 형, 여동생네 모두 다른 주에 살고 부모님이랑도 같이 살고 있지 않아서 정말 이혼하고 제일 힘들었다”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애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일본 프로그램인데 5살도 안된 꼬맹이들끼리 심부름 가는 걸 보면, 그때가 가장 외롭다. 가끔 TV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고 했다.
은지원은 그런 제룸을 보고 “넌 진짜 성격이 너무 밝다. 근데 눈이 왜 이렇게 슬프냐”라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는 제룸은 “정말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할 짝을 찾고 싶다. 나 늙을 때 짝이랑 성인 기저귀를 거리낌없이 갈아줄 수 있는 그런 짝을 찾고 있다”고 방송에 진심으로 임하는 자세를 드러냈다.
한편, 제룸은 지난 2014년 배윤정과 결혼한 후, 그로부터 2년 뒤인 2016년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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