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는다더니.. 또 다시 이혼위기..?” 재혼한 김구라가 또다시 전부인에 이어 찾아온 또다른 위기

방송인 김구라는 E채널 방송 ‘쩐생연분’에 출연하여 전부인 자신 몰래 진 17억원에 달하는 빚을 갖는다고 8년동안 엄청난 고생을 했음을 밝혔다.

12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진 김구라에게 최근 안타까운 소식에 전해지자 모두 충격에 빠졌다..

김구라는 전부인이 자신이 몰래 진 빚 변제에 대한 부담감으로 공황장애를 앓기도 했다.

빚 최종 변제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으나 현 시점에는 완전히 정리됐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개그맨 김구라가 생후 20개월밖에 되지 않은 딸의 말버릇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김구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김구라는 “2살도 안된 우리 딸이 요즘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뭔지 알아?”라고 운을 떼며 “‘아니 아니’ 이걸 제일 많이 해”라고 말했다.

“내가 평소에 ‘그거 아니야’, ‘그렇게 하며 안되지’ 를 정말 많이 하거든. 근데 정말 웃긴게 얘가 ‘아니, 아니’를 제일 많이 하더라.

그래서 ‘넌 정말 내 딸 맞구나’ 싶더라”고 말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조영구는 김구라를 어이없어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며 “너 진짜 딸 바보됐네 딸에 푹 빠졌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구라 진짜 충격이다…완전 딸 바보 다 됐네!!” “김구라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 날이 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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