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뇌종양으로 투병했을 당시 엄청난 도움을 준 김종민의 미담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사람들에게 코요태는 너무나 좋은 그룹, 너무나 행복했으면 하는 그룹, 그리고 신지도 김종민도 빨리 시집 장가를 갔으면 하는 그룹이죠.
빽가는 뇌종양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여기에는 신지도 몰랐다는, 죽을 확률 50%였던 동료의 인생을 바꿔 놓은 김종민의 소름 돋는 행동이 있었다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받기 힘든 평가인지 사람들은 잘 알고 있죠. 하지만 코요태를 보면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데 한동안 신지만 활동하고 있어서 뭔가 이상하다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그런데 신지는 백가의 뇌종양 소식을 기사가 나는 날 알았다고 합니다.
김종민이 전화를 해서 “신지야, 놀라지 말고 들으라”고 말하는데 머리 속이 띵했다며 나 역시 몸이 아팠고, 사무실에 문제가 있어 힘들었던 만큼 이를 배려해 말을 안 한 것에 대해 서운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털어놨죠. 신지는 빽가와 함께 활동할 당시 백가는 유난히 힘들어 했고 기력조차 없었답니다.
신지는 코요테가 넌센스라는 곡으로 활동을 할 때 빼가가 피곤해하고 기력을 못 차렸다고 하는데요 화장실에 갔다가 변기 물도 못 내릴 정도로 힘이 없었다며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 차 안에서 지쳐 있으면 잠을 주려 너무 무기력해서 보기 싫어라고 말했다며, 아파서 그런 것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죠.
신지는 빽가가 아픈지도 모르고 항상 피곤해 하는 그를 구박했던 것이 가슴 속에 큰 미안함으로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백가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믿고 살고 있었는데 자꾸 무기력해지는 것도 그냥 피곤하다고 느꼈고, 중간중간 정신을 살짝 잃을 때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교통사고가 나서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시티 촬영을 하자고 하더니, mri도 찍자고 해서 그래서 해봤더니 뇌종양이라는 판정이 나왔다고 하죠. 보통 뇌종양은 머리를 열고 종양을 제거하고 닫으면 되는데, 그는 종양이 컸고 두개골까지 침투한 상황이었죠.
빽가에게 전화를 처음으로 받았는데, 빽가가 정신이 나가서 엉엉 울면서 전화를 했다며 자신이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정신 차리라고 큰 소리를 쳤다고 밝혔죠.또한 코요태는 계속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는데요. tv 속에서는 웃음만 주고 마냥 여리게 보였던 김종민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코요태의 리더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빽가는 보통 뇌종양은 머리를 열고 종양을 제거하고 닫으면 되는데, 전 종양이 컸고 두개골까지 침투했다며, 그래서 머리뼈도 잘라내고 가짜 인공뼈를 붙였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김종민은 당시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내야 한다는 말을 백가에게 해줬다고 회상했는데요.
여기서 그룹 활동을 하며 원래 신지와 같은 수익 배분을 받던 김종민이 투병 중인 동생 백가에게 자신의 몫을 떼어주면서까지 챙기는 통 큰 결정을 하게 됩니다. 백가는 “그때 종민이 형이 그랬다 전 그룹에 제일 늦게 들어왔고, 노래하는 비중이 크게 없었는데 종민이 형이 야, 내가 받아야 할 분배를 양보할게 했다. 자신이 받아야 할 돈을 내게 더 양보했고, 그 이후로 4-3-3의 수익 구조가 됐다”고 털어놔 놀라움과 감동을 자아냈죠.
당시 수익 배분은 신지, 김종민, 빽가의 순서대로 4-4-2가 아니었나 하는데요 백가의 말에 신지는 놀라워하며 당시 저와 김종민 씨는 똑같이 나눠 가졌다 빽가 씨가 팀에 조금 늦게 들어와서 수익이 덜 돌아갔었다. 그러다 김종민 씨가 저한테 네가 코요테 원년 멤버이기도 하고 노래할 때 비중이 많으니까 네가 사를 가져가고, 우리가 남은 걸로 3 대 3을 하겠다고 했었다. 둘 사이에 뭔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는데요.
뇌종양 진단을 받고 불효라고 생각해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하지만 수술을 위해서는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말씀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죠.빽가는 부모님과 만나기에 앞서 아무렇지 않은 척 말씀드리기 위해 수없이 연습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막상 어머니와 눈이 마주치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두고 떠날 수도 있다는 무서움과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죠.다행히 뇌종양 수술을 받은 빽가는 일곱 시간의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조금씩 회복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빽가는 보통 뇌종양은 머리를 열고 종양을 제거하고 닫으면 되는데, 전 종양이 컸고 두개골까지 침투한 거다 그래서 머리뼈도 잘라내고 가짜 인공뼈를 붙였다며 큰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죠.
그런데 빽가가 얼마 후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며 전 이 정도로 큰 뇌종양도 극복해냈습니다. “뇌종양에 좌절하고 계신 분들에게 저도 이겨냈다는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하는데, 백가의 모습이 정말로 멋지고 고생을 많이 했겠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울컥했습니다.
광고에 나오며 다시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빽가는 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말을 하며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도 보여주었는데요. 비와 빽가시는 절친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도 계실 겁니다. 예전 비와 빽가는 무명 댄서 시절, 힘든 세월을 함께 하여 절친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월드스타라 칭할 만큼 유명해진 비이지만, 백가와 계속적인 우정을 나누는 친구 사이라는 것이 너무도 부러웠죠.
그 당시 해외 공연 중이었다던 비에게 영향을 줄까 봐 병을 말하기가 어려웠다던 빽가. 자신도 충격을 받아 입원을 하였을 때, 비가 공연 중이라 걱정해서 잘 못할까 봐 사실을 숨기고 혼자 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합니다. 빽가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주었던 친구 비. 비는 8년 전 엄마 이야기를 하며 울고 난 후로는 절대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강한 친구인데 빽가의 뇌종양 소식에 오열을 했다고 합니다. “난 촉이 좋은데 넌 완전 잘 회복할 거야” 라고 하며, 해외 공연이 없는 날이면 항상 백가의 병실에서 백가와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해외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한동안 빽가 옆에 있어 주었다고 합니다.
한편으론 빽가의 소식에 가슴 아프고 눈물 나지만, 또한 이런 진정어린 절친이 옆에 있다는 것도 내신 부러워지네요. 데뷔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비가 빽가에게 댄서 오디션이 있다며 추천을 하였고, 빽가는 룰라, 디바, 샤크라를 거쳐 jyp에서 댄서 활동을 하였죠.
댄서 활동을 하던 중 원래 가수의 꿈은 없었는데, 어떤 분이 백가에게 가서 한 번 해보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하러 갔더니 사장님이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회사를 알아보면서 가수를 준비하던 중, 친구로 지냈던 신지가 코요테 래퍼 오디션을 보라고 추천해서, 오디션을 보고 코요태 래퍼로 데뷔하게 되었죠.
백가의 삶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무서운 뇌종양을 이기고 다시 무대로 돌아온 빽가는 오늘도 열심히 춤추고 노래합니다.생과사의 갈림길에서 수술비까지 홀로 마련해야 했던 지난날, 차마 그 속 깊은 말까지 다 어머니에게 다 하지 못했는데 예전에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현재도 그 마음은 진행 중입니다.
코요태는 1998년 12월 9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3인조 혼성 그룹인데, 데뷔 이후 해체 없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최장수 혼성 그룹이지만, 초반에는 멤버들의 개인 사정과 사건, 사고로 인해 멤버 교체가 있었고, 원년 멤버는 신지뿐이죠.
신지는 데뷔 초에는 원래 목소리는 애교가 있는 낭랑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2001년 21세에 성대 결절이 오게 되었고,
이에 무리한 결과 2003년에 성대결절이 또 오게 되어, 이로 인해 예전의 목소리를 대부분 잃고 걸걸한 목소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예전처럼 시원한 스타일로 고음을 소화하지 못하고, 음역 때도 줄어들어 허스키하게 가성을 쓰는 방식으로 바뀌었죠.
2002년 정규 4집 앨범 때 신장염과 급성 신우신염 등으로 고생하며 얼굴이 많이 붙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네티즌을 중심으로 한 안티가 급속도로 양산되어 몇 년간 지속되는 바람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남자 멤버들의 군 대체 복무나 뇌종양 투병 등으로 그룹 활동이 불가능했던 시기에는 솔로 활동을 하였는데, 무대 공포증과 대인기피, 3년 동안 나가서 활동을 안 하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힘들어 할 때, 김종민 덕분에 극복하고 다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하죠. jtbc 아는 형님에는 코요태가 출연했는데 이상민은 빽가가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신지 씨와 김종민 씨는 아직 집도 절도 없는데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는 빽가는 제주도의 5천 평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죠.
사실을 확인해보니 빽가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코요태의 함류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후유증은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뇌종양을 겪은 뒤 빽가는 건강한 삶을 위해 자연에서의 캠핑을 시작했다고 밝혔죠.
그런데 2, 3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캠핑 붐이 불었고, 여러 브랜드에서 올해 캠핑을 즐겼던 빽가를 모델로 기용한 것입니다.
빽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뇌종양 수술도 코요태 합류와 함께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라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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